우연한 기회에 추담공방 화살찌를 알게 되었고 가끔 정말이지 가끔씩
사용 했습니다, 이미 어XX찌를 오래도록 사용하다보니 추담 화살찌는
별 사용치 않았습니다. 1호찌가 원줄과 함께 보내고 나니 화살1호찌만
남아서 그날 사용하고 집으로 돌아와서 저의 신조중 하나 "딱고 조이고 기름치자" 열심히 닦는데 화살촉 고리가 헐렁 하길레 고쳐쓰야지 하고
어찌어찌 하다보니 본체와 찌와 그리 고리가 3등분 되더군요,
난감해 하다 인낚을 뒤져서 전화번호를 알게되어 전화하고 택배를 보내고
이틀 지나니 문자가 오내요, 수리 해서 보냈다고, 해서 저도 형식적인 답장
수고 했다느니 잘쓰겠다느니 하고 보내고 다음날 택배가 도착해도 뜻어 보지도
않고 일주일 이나 지난 오늘 보니 정말 잘 고쳐 주셨고 덤으로 2호찌 까지 하나
더 보내셨네요, 고맙고 정말 소중히 잘쓰겠습니다.
칭찬 합니다의 글을 보면 자기한테 잘하면 칭찬합니다로 잘못하면 어찌 이런일이로
글이 올라가 조금은 못마땅 할때도 있었는데 이번 화살촉찌의 일은 이곳에 올리지
않을수 없어서 올립니다, 혹 수리를 보냈는데 써비스 찌가 오지 않는다고 저를
원망 하시면 않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