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밑밥통 a/s건으로 사람을 흥분시키더니 이번엔 주걱으로 사람 미치게 만드는 알세도를 고발합니다.

밑밥통 a/s건은 아래 1245번 글 참조바랍니다.

저희 시골 나로도에 모텔이 하나 들어서고 있습니다.

이 모텔 공사장에서 일하시는 분들 (팀원이 대략 6분 정도 되네요 - 경남 양산분이시라 함)께서 일하시는 짬짬히 낚시를 다니시는데..

알세도 밑밥 주걱의 컵을 부러먹어 대체할만한 동종의 컵이나 다른 컵을 구매하러 오셨더군요.

마침 가게에 컵만 따로히 판매할게 없어 일단 구해보겠노라하고 알세도 본사에 전화를 걸었습니다.

참고로,, 밑밥통때나 지금이나 점주임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이러저러해서 밑밥주걱 컵이 부러졌는데 컵만 따로히 판매하느냐고 물었더니 담당자분이 오면 전화준다며 전화번호 불러주고 3시간 기다렸는데 당체 연락이 없더군요..

하여 다시 전화를 했더니 주소를 불러 달랩니다.. 그래 불러줬더니..

새 컵을 보내주셨네요.... 공짜로.. 다만 착불..

그거 얼마 안하는 것이겠지만.. 주걱 값이 25000원짜리더군요..

이렇게 세심히 a/s를 해준다는게 어디입니까?

이러다 알세도 a/s하다가 손해를 많이 봐서 망하는거 아닙니까?

조사님 여러분... 알세도 제품 많이많이 구매하시어 이런회사가 번창할수 있도록 해줍시다

저도 여지껏 알세도 제품 한번도 구매해본적이 없던 사람입니다...

앞으로는 제 가게에다가도 알세도 제품 구비해놔야하겟습니다..


오늘도 지난번처럼 많이들 낚이셔야하는데..
그래야 이런 훌륭한 회사 많이 알릴수 있잖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