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사놓구 몇번써보지도 못한 차량겸용 기포기가 있습니다.

고기를 못잡다 보니까 차량 트렁크에 쳐박아 두었었는데 몇일전 꺼내보니 시거잭이 박살이

나 있었습니다. 그래서 고객센터로 전화를 해서(샹냥한 아가씨 전화받음. 전화 통화 내내 기분좋았슴)

기포기 구입 문의를 하였습니다. 상담원아가씨 사용고객이시냐고 물어 보시더니 옆에 관리자분께 이래저래 물

어 보시더만 재고가 하나 있으니 보내준답니다.

근데 택배착불이니 괜찮냐고 물어 봅니다. 괜찮다고 하고 가격을 물어보니 황당하게도 택배비만 내라고 하더군

요. 비싼거는 아니지만 고객입장에서는 나름 기분좋았습니다. 월요일의 출발도 산뜻하구요.

요즘 as가 되야 사업도 되는게 대세이고 국내 몇몇업체들 as비난글을 여러번 접해본 이후라 더욱 마음이 즐거

워서 이렇게 칭찬글 올리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국산애용에 기대가 생기네요..

마지막으로 해동조구의 무궁한 발전을 빕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