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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낚시25시, 가오치 사량호

3 2,174 2005.11.29 13:16
지난 11월 사량도로 낚시를 지인2분과 함께 가는 길이었습니다
우리는 고성에 있는 낚시25시에서 필요한 물품을 준비하고
가오치에서 사량호를 타고 사량도 하도에 들어갔습니다
민박집에서 낚시채비를 하고 갯바위로 가려하는 순간
구멍조끼 가 안보여 낚시바늘을 묶지 못하고 있는 찰라
아차 구명조끼를 어디에다 두고 왔구나 하는 생각이
머리에 떠 오르드니 금방 머리속이 햐애진다
어이쿠 미치겟다
가만히 생각해 보니 고성 사거리 못가서 고성낚시
25시에 두고왔다
이걸 어떻하나, 가질려 가야하나
가기는 싫고 안가면 낚시를 못하고
가도 문제가 있는 것이 차를 같고 가면 배값도 만만찮고
시간도 거의 한나절 허비하고 그래서 연구한 것이
미안치만 낚시점에 전화해서 가오치 매표소에 맡겨놓을 수 있는 지
물어봤다 예상외로 그렇게 해준다는 대답을 들었다
맡겨만 준다면 타고나간배를 타고 사량도로 도로 들어 올 수가 있어
많은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뻔뻔스럽지만 그렇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그래서 건망증이 심한 내 책임이니 내가 가지러 갔다
그런데 이런일이 또 생겼다
가오치 매표소에 물어보니 조끼2개를 보관하고있다한다
조끼를 인수하고 다시 배를 타기위해 표를 사려고 하는 순간
매표소 아가씨가 하는 말조끼를 가지려 안오셔도 되는데요
전화만 하면 우리가 가져다 준다고 한다
또 가는선비는 친절하고 고맙게도 그냥 태워준다고한다
아이 정말 미안해 미치겠다
이런 친절을 받아도 되는지
혹시 저같은 일을 당하실 경우 도움이 좀되고 싶어 적어봅니다.
그리고 위2업소의 무궁한 발전을 빌며
또한 친절한 아가씨(?)의 앞날에 행운이 함께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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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댓글
못잡는감생이 05-11-29 13:49
좋은일이네요....역시 친절은 항상들어도 좋은말 입니다..
엽기미용사 05-11-29 19:28
칭찬은 해도해도 지겹지가 않군요
낚시이바구 05-11-30 09:43
고성 낚시 25시 2호점 말인가여???
올 봄부터 몇번 들러 봤는데 사장님 참 좋으시더만...
척포 간다고 한번 들렀더니 아들이 하더라구여 장사...인상 싹싹하고 손님들한테 잘 하던데.....계속 웃는 얼굴로 손님들 즐겁게 해주시길 바라고..장사 번창 하길 바랍니다...
그런데 한가지 ...우리가 들어 가니까 무언가 감시하는듯한 눈초리가 느껴 지던데..전에는 그런게 없었는데..누가 이렇게 만들었는지 원...
우리 낚시인들 반성 했으면 합니다....
친절한 가게 계속 친절하게 장사 할수 있도록 ....우리 모두 지켜 나가는 풍토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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