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이 아니라 주말의전쟁터를 피해서10월11일 월요일 날에 일행2명과 같이
통영 바다낚시를 찿았지요
근 1년 만에 찿아보니 일명 콧털선장답게 콧털은 언제 봐도 멋있었습니다
그런데 하도 조용하길레 다른 손님들은 없냐고 물으니 2팀이 빵구를 내었다더군요 ...........그레서 우리는 너나할것없이 사장눈치먼저 보며.."아 또 다른배로
짐짝처럼팔려나가겠구나..생각하는데...
"오늘은편안하게 큰대자로 누워서 갈수 있겟네요..ㅎㅎㅎㅎㅎㅎㅎ"
콧털선장말씀을 듣고나사 그런생각을 한 나자신이 부끄러워 고개도 들지못했습니다... 그런생각해서 죄송 또 죄송합니다..
저는 자영업을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평일에 많은 출조를 하게 됩니다
그레서이럴경우에는 다른집배로 몰아서 짐짝처럼 대충 아무 포인트나 떨궈주고포인트안내는 꿈도 못꾸고더러워도 내기분 상할까봐 그냥웃어 넘긴게
한두번이 아닙니다
통영쪽에 출조횟수만해도 수도 없이 다녀보았지만 이렇게 감동을 받기는 처음이어서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당연한 일인데 왜 이런글을 올릴까??
하는 분도 계시겠지만평일에는 허일비제합니다
제말에 공감하시는 분들도 많은줄로 압니다'
세명선비9만원받아서 욕지도같다오면 기름값만 .........엄청나오겠지요
학섬 휴게소에 위치한 통영 바다낚시 사장님 항상 사업번창하시고 환절기에 감기조심하시길......구미새벽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