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낚시를 너무나 좋아해서 닉네임을 무조건 출조라고
이름을 붙인 사람입니다...
그런데 몇일전 포항종방에 낚시를 갔다가 우연히 우성호를 만났읍니다...

선장님은 우리의 옛 형님을 생각할만큼 나이가 지긋하신 분이였고요...
그곳 사모님도 형수님같이 좋으신 분이였읍니다..두분다 인정이 많으셨어
오시는 손님께 항상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이 너무나 좋았습니다.

그것도 좋았지만 저는 10시경에 배를 타고 낚시를 하다보니
마지막 배를 타게 되였습니다..그런데 낚시에 빠져서 배가 곱은줄도
모르고 했는데 마지막 되니까 배가 너무 곱았읍니다..
배에서 내리니까 사모님께서 따뜻한 국수 한 그릇을 말아 주시던 그 국수와
따뜻한 커피한잔.얼마나 맛이 있었는지 말로 표현을 못할 못하겠네요...

그 어떤 장사의 수단이 아닌 친절과 그 인정 많음이 저에게 너무나
좋아서 포항 종방 우성호를 칭찬 할까 합니다...

늘 건강 하시구요.사업이 번창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