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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도 의암 이장님
일반 2
1,895
2003.01.20 22:33
제가 자주 낚시다니는 곳의 이장님 입니다. 자주 가다 보니 많은 대화도 하고 또한 같이 술도 나누고 그리고 같이 낚시도 합니다. 한산도의 의암 마을 방파제는 많은 꾼들이 감생이 낚시 하러 옵니다. 요즘 방파제 가면 낚시꾼들 때문에 대부분의 방파제가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 방파제는 아주 깨끗합니다. 왜냐면 이장님이 주로 청소를 하고 가꾸기 때문입니다. 이전에 같이 통발을 걷으로 가는 것을 보고 부탁하여 배에 동승한적이 있습니다. 일정 크기 이하면 무조건 놓아 주더라구요. 문어든 우럭이든 볼락이든.. 그리고 절대 놓아 주지 않는 것이 있더라구요... 뭐냐구요?? 불가사리 입니다. 그리고 방파제쪽이 고기가 많이 난다는 것을 알면서도 그쪽에는 그물이든 통발이든 놓지 않습니다. 왜냐면 낚시하시는 분들이 불쾌해 할까봐 하지않는 다고 합니다. 그곳에 처음 낚시하러 오시는 분들게는 수심과 집중되는 입질 시간 등등을 알려 주기도 합니다. 당신과는 하등의 이익 관게가 없는데 그렇게 하십니다. 혹시 이글 보고 나중에 가실분 있으시면 꼭 자신이 가지고간 쓰레기 되 가져 갔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