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연안부둣가의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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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연안부둣가의 식당

4 1,435 2005.08.11 15:24
가거도나 태도등을 이용할때 들려서 아침먹는 식당이 있습니다
1년에 해마다 여름돼야 이용하는곳...목포연안부둣가 앞의 식당
아마도 인낚의 회원님들도 많이 이용하셨을 겁니다
입맛도 잘 맞지않고 반찬이라야 별거 없지만
5.000원짜리 밥 한끼 사먹으면 많은 낚시장비등을 리어카에 실어서
배에다 일일이 실어다 주고 철수길에 전화하면 마중까지 나와주고
몇일씩 차 주차하고 "사장님 나 올라갈 도로비 밖에 없어요" 하면
"그럼 않되지 오늘은 그냥 올라가" 하며 주차비도 받지않고
웃으며 배웅해주는 식당 사장...
가거도 자주 이용하는조사님들이라면땀 뻘뻘 흘리며밥한끼 팔아준거에도
고마워하며 짐 옮겨주는 식당주인들을 접하실겁니다
마음속으론 미안한 마음도 있지만의례 그래왔으니 당연한 친절을
받을 권리가 있는양 행세한적도 있습니만
이곳에서 늦게나마 고마움을 전하고자 합니다
자주이용하는 식당도 있지만 그곳을 칭하지 않고 목포의 연안부둣가 식당들을
칭찬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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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댓글
아기감시 05-08-11 21:46
작은 마음에서 받는 감동이 큰법이지요 ^^;; 따뜻한 이야기에 가슴이 훈훈해 집니다...
하얀민박집 05-08-19 02:06
키가 작은 분이죠?
둘이써 밥먹고 있는데 짐을 다 챙겨서 운반 해주시 더만요
그리고 주차비 만원 줬습니다 (4박5일) 갈때 앞에 까지나와
조심히 올라 가라며 인사까시 하시고 옆낚시점에 물건.소품 사러가니
좀싸게 해줘라며 점주께 말씀도 해주시고 아마 부두바로앞 에 있을 겁니다
내년에 뵙게요 인사 하고 왔는데 벌써 내년 이네요
아저씨 말일날 뵙겠습니다
짱뚱이 05-08-20 14:08
기 분 좋 네 요
그분 왠만하면 나이가 어려도말한마디도 반말잘 않하시고

인상이 매우 깊었지요
비바 05-10-11 09:57
특히 그곳의 아구식당이 그러하지요 .. 참 부지런하고 친절하지요 ..
그런데 제발 부탁이니 반찬좀 맛있게하세요 . 가짓수만 많으면 뭐합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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