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때랑 마찬가지로 정말로 좋은 날씨에 행사가 치루어져 참석한본인도
기분이 무척 좋았습니다...
특히 정사장님께서 따뜻한 마음씨와 맑은미소로 선수들을 찾아 다니시며
인사 하시는 모습은 정말 흐믓하고 인상적이었습니다...
먼저 수상하신 분들께 추카를 드리며...
또한 선전하신 모든 조우님들께도 최선을 다했으리라 생각되어지지만..
대회라는게 또한 약간의 행운이 따라야 입상하지 않나 싶습니다..
본인 또한 내년을기약하면서 점심식사 맛있게 하고 두미도를 뒤로한채
아쉬운 마음을 달래면서 바다를 가로질러 삼천포로 향했습니다...
행사 진행이 정말 공정하고 깔끔하게 치루어졌다고 생각합니다..
그모든것이 다 잘 되었다고 하여도 티끌만한 오해가 있으면
그전체의 아름다움이 훼손된다고 생각하여 .....
먼저 1개선단 2척의 배에 선수들이 나누어 승선하였습니다..
2척의 배에 승선한 선수들끼리 최우수 1명을 선발하여 결승전에 참가하는것인데..
같은선단에 승선한 다른 배의 선명을 사전에 발표하는것도 좋았으리라 생각되어졌습니다....왜냐하면...자기가탄배의 고기는 누가 1등인지 알수있지만
상대방 배에서 어느누가 1등인지 또한 고기가 나왔는지 안나왔는지 알수가 없기에
비교를 할수없기땜에 선수들이 약간 오해의 가질 소지가 있다고 봅니다..
예컨데..8척의 배에서 대상어종이 몇척 안나왔을때어느배와 비교가 되었는지
확인이 안되기 때문에 오해가 있을수 있다고 봅니다...
이런 오해가 생기지 않을려면
점심식사시간때 결승진출 선수를 모든 선수들 앞에 발표하여 추카의박수도 받고 하였으면 정말로 좋았으리라 생각되어집니다..
예컨데..1선단 00호와 00호에 승선한 선수중 00호 선수 김아무개조가 결승에 진출하였습니다....뭐 이런식으로 말입니다..

하였던 모든게 다그렇듯이 항상 끝나고 나면 좀더 잘할수 있었는데 하는
아쉬움이 들게 마련입니다..내년 대회부터는 아쉬움점을 좀더 보완하여
더욱더 빛나는 정판수낚시마트대회가 될수 있게끔 기대해 봅니다..

대회를 주관하신 정사장님이하 여러 관계자님들께 진심으로
수고하셨다는 말씀 다시한번 드립니다..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