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제품의 품질을 평가하는 기준에 빠질수 없는것이 제품의 a/s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칭찬하고 싶은 박원섭 사장님은 무엇보다 a/s의 본질을 잘아는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씨울프에서 생산한 써플렉스 낚시복을 약2년전에 구입했으며, 그 제품이 리콜 대상이였던것도 잘 몰랐습니다. 낚시를 안 다닌지가 제법
많은 시간이 지났거든요. 반납했던 여름 휴가를 10월 초에 오랜만에 만재도로
휴가 겸 낚시를 갔었습니다. 만재도 민박집에 도착해서 초행이라고하니, 만재도의 특성이나 낚시 방법등을 상세히 가르쳐주던 분. 그 분이 자신의 근무처가
씨울프라며, 제가 입은 옷이 예전에 리콜을 했던 제품이라며, 부산에 도착하면
택배로 보내달라고 했습니다. 저도 낚시 경력은 얼마되지 않지만 동호회에서
많은 낚시 종사자들을 만나봤지만, 리콜 기한이 지난 제품을(말안하면 모르겠죠?)
웃으면서 친절히 안내 해 주는 분은 많이 못 봤거든요.
업무가 바빠서 오늘 낚시복 교환을 위해 미안 한 마음에 직접 방문을 했고, 여전히
웃으며, 친절하게 커피까지 주면서 바꾸어주신 박원섭 사장님을 칭찬하고 싶습니다. 박원섭 사장님! 지금처럼만 하신다면 분명히 좋은 일이 많을 것 같습니다.
낚시복은 잘 입겠습니다. 앞으로도 사장님의 제품 많이 이용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