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5년전 이런 경험이 있습니다
아침 일찍 차를 몰고 낚시줄을 사러 여러군데 돌아다녔지만 이른 아침에
낚시를 가는 사람이 없어서 그런지, 낚시방은 문도 안열어 놓더라구요~
어느집은 밤샘을 했는지 고스톱을 치고 있어 인상쓰면서 그냥 나왔고`
그날이 일요일 아침 8:30경이였을 겁니다
학장동 다께미아에는 OPEN준비를 하고 있었고, 너무 일찍 온게 아니냐라는 저의 질문에
일본에서 오신 점장께서 "아닙니다` 반갑습니다,무엇을 찾으십니까~하는 기분 좋은 소리와
함께 매장을 돌고 있는데 차한잔을 여직원이 갖다 주시더라구요~
기분좋게 바늘과 줄을 구입한 뒤 저의 신상기록도 남기고 마일리지 카드도 신청하고고~
아 참 그 집 이름이 "POINT"다께미아 이였을 겁니다~
5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지만,
지금 생각해도 그날 참 기분 좋았었던 기억이 ~ 새롭군요~
일본회사도 이리 서비스가 좋은데...우찌 국내의 판매장은 낚시인을 봉으로만 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