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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의 대구영업소 김성훈과장님과 직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0 764 2003.07.15 15:26
제가 받은 몇 번의 A/S에 큰 만족을 했고 성심성의껏 응대해주신 것에 감사하며
(주)선우의 대구영업소 직원분들을 칭찬합니다

낚시를 다니다 보면 이상하리만큼 일진이 꼬이는 날이 있곤 합니다.
지난 주말의 출조가 저에게 바로 그런 날 이었죠
비 내리는 갯바위에 도착하여 채비를 정리해서 캐스팅하기를 여러 번.
채비가 아무래도 이상한듯하여 점검해 보니 찌 부력에 맞지도 않는 수중찌가 뎅그렁 달려있고,
다시 채비 교환 후 일어서니 찌 이하 채비가 바다 속으로 풍-덩.
도래에 원줄을 묶고는 라인커터기로 잔여줄을 자른다는게 그만 원줄을 잘라버렸으니…
다시 채비를 하고는 커피 한 잔 하려고 보조가방으로 발을 옮기다가
뭔가 “똑” 하는 소리에 발 밑을 보니 목 잘린 초릿대가 나를 쳐다보고 눈물을 흘리고있네 그려.
아뭏던 낚시는 저에게 많은 마음공부를 시키게 하곤 합니다.

제 개인적으로 선우의 제품(바다,민물,루어대등)을 고집하는 편이라
제 가방 속에는 선우의 낚시대들이 항상 자리를 차지하고 있죠.
다음 출조를 위하여 장비를 점검하다 보면 자연히 A/S를 필요로 하는 놈들이 있기 마련이고
그런 놈들이 내 앞에서 아픈 곳을 치료해 달라고 아우성을 치곤 합니다.

어저께도 저의 사랑스런 부하(?)들을 치료시키고자 선우의 대구영업소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제 개인사정으로 인해 매번 제가 방문하는 시간대가 늦은 저녁시간
(퇴근시간이 한 참 지난 후)이라는 것입니다.
매번 들릴 때 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밝은 표정으로 맞이해 주시고 여느 때와 다름없이 저를 위해 퇴근도 미룬채 기다려 주시고
성심성의껏 저의 사랑스런 부하들을 치료해 주신 선우의 님들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혹 자들은 고객관리 차원에서 당연한 것 아니겠냐고 하실지 모르지만
이렇게 조금 더 마음을 쓴다는게 그렇게 쉬운 일만은 아니란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저도 제조업에 종사하고 있고 또한 경영을 하는 경영자의 한 사람으로서 이러한 모습을 보면서
이것이 “고객감동(C/S)”이 아닌가 합니다.

오늘 아침엔 우리회사 직원들에게도 선우의 모습을 자랑했습니다.
제가 선택한 선우가 제품에서 뿐만 아니라 회사자체도 저를 만족시켜 주신것에 대해
㈜선우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특히 대구영업소의 김성훈과장님과 직원 모든분들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l P.S
저 때문에 어저께 축구경기도 시청하시지 못했는데 다음에 들릴 때 시원한 아이스크림으로 대신 인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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