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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마음
일반 3
1,285
2003.10.15 13:47
저는 울산에 사는 한 낚시인 입니다. 지난해 있었던 일을 아직도 있지 못해 글을 올려봅니다. 제가 형님하고 방어진 방파재에 낚시를 간적이 있읍니다. 아마 그때가 추운 겨울 이었을 겁니다. 그곳이 방파재이다 보니 삼각대라고 합니까. 방패재 부분에 삼각형으로 쌓아놓은 쇄면돌 말입니다. 아무튼 그곻에 낚시를 오신 한분께서 삼각대 맨 아랫부분에서 낚시를 하고있었읍니다. 그런데 그곳옆으로 오징어 배가 다니곤 하지요. 그때 오징어 배가 옆으로 지나가고 었었는데 저희들 낚시를 하는곳에서 그날 따라 오징어배가 갑깝게 지나갔습니다. 그러자 배가 지나 가면서 파도가 저희낚시 하는쪽으로 밀려와 아랫부분에서 낚시를 하시던분이 파도에 덮쳐 바다 않으로 빠져 떠낼어 가던중 그분이 수영을 하면서 밖으로 나오실려고는 했으나 삼각여가 워낙 높다보니 그리고 삼각여가 미끄럽다보니 그분이 잡을곳이 업어 혀매고 있던중 저와 형또한 놀래서 어리둥절 하던중 아차 하는 생각끝에 제가 고기망을 그날따라 집에서 로푸줄을 조금 굴은 줄을 가지고 와서 매어 놓아서 그줄을 빨리 풀어서 물에서 헤메고 있는 그분께 던져 형하고 그옆에 낚시를 하러오신 몇분하고 로푸를 당겨서 물에 빠지신 분을 구출 해드렸읍니다. 그러나 그분께서 그날따라 날씨가 너무추워서 물밖으로 나왔으나 몸을 많이 떨으시던군요. 또한 낚시대며 쿨러통 이며 모든게 바다 가운데로 떨내려 가버렸읍니다. 저는 그분께 낚시장비 에는 미련을 버리시고 감기 걸리실것 같으니 집으로 빨리가시라고했읍니다. 저와 형 그리고 같이 구해주신분께 고맙다고 몇번이나 말씀하시던군요. 그리고 옆에 계시던분이 자기 윗 옷을벗으셔서 그분께 입혀드리시며 전화번호를 적어 드리시더군요. 그분께서 많이 몸을 떠시던중에 그렇게 고마운 낚시인이 있다는게 ...저는 그분께 칭찬을드리고 십습니다 ...정말 배워야 될점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러나 몇몇 분들은 그것 잘 빠졌다하며 소리를지르는 사람도 이었읍니다. 같은 낚시인으로서 그분들 또한 따뜻한 사랑이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이 아닐까 합니다. 낚시인 여러분 모두가 다 그러친 않켔지요.. 따뜻한 사랑을 나누며 삽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