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빵낚시 상담하는 여직원 칭찬합니다
홈통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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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08 10:04
드디어 벵에돔의 겨절이 돌아왔습니다
문제는 제가 수원에 살고있어서 저렴하게 빵가루를 구할곳이 없다는거죠
옥션을 들여다봐도 오프라인하고 가격이 거의 같습니다
3천원~4천원 하더라구요
다행히 빵빵낚시에서맛 2천원에 팔기에 기쁜마음에 6명이낚시할용량의 빵가루와
파우다를주문했습니다
다른곳보다2~3만원 절약했습니다
열흘전에 주문했는데 바로다음날 상담원분이 낭낭한 목소리로 물건이 좀늦을거라기에
목소리에 반해서 2주후에나 갈거니까 조금늦어도 된다고 하고 기다리는데 진짜오래걸리는겁니다
이제 다음주면 가야되는데 말이지요 그래서 어제 퇴근길에 전화를 했더니
그 상냥한 목소리 ㅎㅎ
화도못내고 전후사정 말했더니 알아보고 전화해준다고하네요
사실 기다리지는 않았습니다.
대부분 함흥차사이니까요
역시 밤이 되도 전화가 없더군요 제가 전화를 해도 통화가 않되더군요
그런데 오늘 아침 문자가 오는겁니다.
어제 연락 못드려 죄송하다고 물건은 월요일날 보내주겠다고요
어떻게 보면 당연한 것을 우리 낚시꾼들은 이런 피드백을 못받고 살았나봅니다.
이런 작은 답변에 감동해서 이렇게 바로 칭찬하는 글을 쓰고있으니 말입니다.
세상 모든 낚시인들이 대접받는 소비자로써의 대우를 받기를 기대하면서 ....
수원사는 낚시꾼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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