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 트라인던트를 작년인가 중고로 구매를 하여서 사용중이었습니다.

구입하고 외관에 바트대에 살짝 긁힌거 말고는 별 이상이 없기에 주구장창 들고 다녔는데

저번주에 샤워하면서 낚시대 세착하다보니까 가이드링 플라스틱이 하나 빠져 도망갔길래

초릿대도 얼마전에 부러져서 직접 수리한게 있는데 같이 수리나해야 겠다는 생각에 전화를

드리니 여사장님이 직접 전화를 받으시고는 계시는곳 일러 주시면 직접 가지러 가겠다고 그러네요.

그러지 마시고 제가 퇴근길이 그쪽으로 가는길이니 직접 찾아가겠다고 하여도 굳이 직접 가지러 오시네요..

직원분이 다음날 아침에 오셨길래 여기저기 설명을 해 드리고 점검부탁드린다 하였습니다.

그 다음날 삼일절날 직원분이 직접 집까지 가져다 주시네요..

점검결과 초리대는 교환필요없이 아직 사용가능하고 가이드링 몇개 벌어진거 새걸로 교체를 하고

광택까지 내어서 주시고 하캡까지 신형으로 교환해 주시네요...칠만얼마 넘는 수리비도 사만원만 달라고 그러시네요..ㅎㅎ

진짜 이런 A/S를 국내외 조구사들 모두 한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피츠사 임직원 여러분 다시 한번 감사 드리며 지금 같은 소비자 중심주의를 평생 가져가시면서

사업 번창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