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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장포 스파낚시- 낚시꾼?을 믿는 사장님
일반 1
1,737
2004.05.02 16:24
작년 11월 부터 주말마다 낚싯대들고 바닷가에 서 있었습니다.
가족들에겐 미안하지만 거제에 있는 시간의 약 80%를 낚싯대 붙잡고 있고
또 가족에겐 미안하지만 하루중 낚시관련 인터넷과 책 보는 시간이 작년 11월
이후 하루평균 약 2~3시간. 머릿속으로 생각하는 시간은 재 보지도 못했구요.
이정도 집중도면 벌써 뭔가 했을텐데. 워낙 재주가 꽝이라서.. 쩝
여하튼 거제도에 있는 낚시점은 한 20군데 가 봤습니다. 사는 집도 낚시점 윗층이고요. ㅎㅎ
한달점 쯤 도장포에 갔는데...... 그날 지갑에 현금이 없었습니다. 카드되겠지 생각하고 갔는데. 그 지역은 아직 카드가 안되더군요.
잔돈 6천원인가? 가지고 물도 안사고 크릴만 좀 달라했는데
낚시점 사장님 왈 외상준다합니다. 돈은 암 때나 맘 내키면 송금해 주라고 하고요.
결국 밑밥,미끼, 게다가 원줄까정 외상으로 주셨슴다. 뭐 증거로 전화번호나 이런 것도 안 물어 보시더라고요. 그냥 사장님 통장번호만 적힌 명함만 주시면서.....
도보포인트도 아주 상세히 갈켜줬는데, 워낙 길치라서 숲속에서 유격만 하다가 집에 왔습니다.
낚시점은 도장포 스파낚시(홈페이지는 없더군요, 055-632-2416, 017-549-5076)입니다. 다른 거제 낚시점 사장님들도 아주 친절하신분이 많은데 담에 소개 해 드릴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