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심을 잃지 않는다는것이 얼마나 힘든일인가 올초 꼭 담배를 끊겠다고 굳은맹세

를 했지만 정작 작심삼일이 아닌 작심 2일만에 끝내고 새삼 사람이 변치않는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를 느낄수 있었죠 .

10 여년 낚시를 다니면서 참 많은곳을 가보았고 참 많은 사람도 만나보니

좋은사람 나쁜사람? 많이도 만났죠.

수많은 낚시점을 찾아다니면서 이렇게 초심을 잃지 않는 곳만 있다면

낚시 .............................. 참 오래해도 되겠다 ........생각이 들더군요

내가 다녀본곳중 몇군데 소개합니다 .물런 그전에 많은분들이 소개를 했지만

제가 경험한곳만 올려봅니다

거제 포세이돈낚시(652) 055-681-9779 ,011-627-4003

(젊은 사장님 사모님 물런 두분다 더할나위 없이 좋은분들이더이다 , 하지만

이곳 사장님 ......사모님께 자~~알 해야 되겠더군요 . 제가 보기에는 사모님이

더욱 화통하고 인기가 좋으시던데 ㅎㅎ 사모님보고 많이들 가시겠더이다)


거제우연낚시(뭐 이곳은 제가 말 안해도 너무 유명한 곳이더군요 참 편안한 인상

그냥 집에온 느낌 이랄까 .제가 좋은 감정을 가지고 선입견에 휩싸여 그런 느낌을

받았는지 모르지만 왠지 편안하더군요,

이곳 역시 사모님이 따봉 이더군요 .ㅋㅋ 내가 너무 여자를 밝히나 ㅎㅎ)


여수바다사랑낚시(163)061-643-2032,www.badalove.co.kr

(여수 여러곳을 가보았지만 제일 진실 되더이다 아직까지 때가 묻지 않은모습

잠이 부족해 눈가에 피곤이 절절 흘러도 항상 미소가 입가에 떠나지 않더군요

항상낚시대를 들고다니며 포인트를 직접 개발하는 모습이 참 보기좋더이다

꽝을 쳐도 기분 좋은곳 .자신이 잡은 고기는 항상 남들 쿨러에 몰래 넣어주는

모습 신선하더이다.참 선장님도 인사성 따봉 이더이다 )

여수 평사의 참피온낚시

(우락 부락 산적 스타일이지만 가슴은 따뜻한 남자이더이다 매일 선상낚시를

하기에 갯바위꾼들 에게는 조금은 소홀한 면은 있지만 그래도 왠지 끌리는 곳이

더이다 . 사모님에 음식 솜씨도 상당한 곳이라 그맛에 찾기도 하더이다 )



고성 고래등낚시 선장님

(자리 옴기기 귀찮아서 그냥 한다고 해도 물때 끝났다고 다른 포인트로 강제로

옴겨주더이다 ^^ 대부분 선장님 옴긴다고 해도 그냥 하라던데

옴겨 준다할때 얼른 챙겨 포인트 이동 하시길 ㅡ 아니면 철수 안시켜 주는수가

있음 ㅎㅎ 참고로 오전에 꽝 포인트 옴겨 손맛을 보았으니 참고 하시길 )


이상 제가 다녀본곳 대충 적어 보았습니다 . 물런 앞으로도 계속 다닐겁니다 .

언제나 변치말고 우리 낚시인들 입장에서 영업해주시길 ,

우리 낚시인도 밑밥 얼마 소품 얼마 따지지 말고 이런 낚시점들이 많이 생길수

있도록 노력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