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집이 김해라서 그전엔 주로 가덕도로 다녔읍니다...
어느날 진해안골로 갈미쪽으로 가볼까하고 가서 우연히 들린 진해안골갯바위낚시
그런대 3번정도 갔는대 갈수록 정이드는 선장님과 친절하신 사모님^^
언젠가는 칭찬해야 겠다는 마음은 있었지만 이제사 글을 올립니다..
먼저 선장님이자 사장님...
항상 어탐기로 바다밑 상황을 보고 손님을 갯바위 하선 시킵니다...
갈미주변 바다밑 고기들의 움직임을 매일 보면서 그날 그날 손님들을 포인트로 이동 시키더군요^^
그리고 갯바위 내릴때 항상 수심층, 투척지점, 주의사항 등등.... 마이커로 방송해 주십니다..
그리고 갯바위 오며가며 마이커로 방송 합니다."좀 됩니꺼"""!!ㅋㅋㅋㅋㅋ
맨 처음 들렸다가 꽝치고 보름뒤 두번째 안골갯바위에 들렀는대..
선장님 하시는 말씀""보름전에 오셔서 꽝쳐서 제가 맘이 아핐심더그래서 올은 억수로 좋은 포인트로 모시끼예"""""""
헉!!! 우째 기억하고 있었지??? 딱 한번 갔었는대??? 놀랬읍니다..ㅎㅎㅎㅎ
그날 감생이 두마리 잡고 보름전 머리털나고 처음간 낚시점 사장님 기억해주는것도 감사한대 좋은 뽀인트 내리서 감생이 얼굴도보고...ㅎㅎㅎㅎㅎ
기분이 짱~~이었읍니다...
철수후 사모님이 오댕을 얼마니 많이 갔다놨는지 ㅋㅋㅋ 배터지게 묵고 옵니다 ㅎㅎㅎㅎㅎㅎ
항상 철수때 시간맞추어서 어묵을 주시더군요^^ 떨어지면 항상 리필 ㅎㅎㅎ
사모님은 시간되는 날엔 일일이 손님 밑밥통까지 씻어 주시고,,,ㅎㅎㅎㅎ
몇번 가지는 않았지만 앞으로 개인적으로 단골 할생각 입니다 ㅎㅎㅎㅎ
진해안골 갯바위낚시 사장님!! 사모님!!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마시고 모든 조사님들에게 항상 친절하게 해주세요^^ㅎㅎㅎㅎㅎ
진해안골 갯바위낚시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