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성낚시 점주님 보십시요!!
어제 저녁에 있었던 일입니다.. 물론 저는 진해에서 배를 타고 만지도에 갔었지요 일행 7명과 함께요.
저는 낚시를 자주 출조하는 낚시를 좋아하는 낚시꾼입니다.. 자주 출조를 하는 편입니다.
물론 은성낚시를 통해서도 근처 오곡도에도 자주 갔었고요.. 근처의 다른 배를 타고 소지도도 자주 가 보았읍니다.
여태 은성낚시에 대하여 좋다 실다는 개인감정은 여태 가져본적은 없었고요 . 단지 척포에서 배를 타면 근처 여러 섬에 저렴한 선비로 출조 할수 있다는 생각으로 척포라는 곳에 자주 갔었답니다.
선비가 저렴하다는 것이 손님을 싸게 모신다는 점주로서의 써비스로는 볼수가 없을 것같은 데요.. 단지 척포배는 지리적 장점을 살리는 것이지요.. 그리고 그 금액 이상으로도 받기도 힘들 것입니다.. 안그러면 굳이 육로로 멀리 까지 가서 배를 탈이유가 없으니까요. 차라리 돈 조금 더주고 근처에서 배타서 편히 가지요.
그래서 요즘은 다른곳에서 돈 조금 더주고 옳은 대접 받고 출조 합니다 (?)

그래서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선비 만원으로 그정도의 써비스가 괜찬타는 님의 생각은 좀 어패가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만원이면 적은 돈 같지만.. 님의 입장에서는 그만한 많은 낚시꾼이 찾아오는 것으로 여겨 집니다만.

당연히 손님에게 최대한 만족 스럽게 할려고 노력 하셔야지요.

그런데 저는 어제일로 대단히 실망하고 분노를 느꼈습니다.. 어찌 은성호가 저럴수가 있을 까. 아니 낚시인을 상대로 업을 하시는 분이 저렇게까지 할수 있을 까 !!

우리 일행중 일부는 휴가를 내고.. 즐거운 마음으로 낚시도 즐기고 하루 정도 쉴려고 야영을 만지도로 갔었는 데.. 은성호의 몰지각한 행위로 인하여 정말 좋은 기분 다 망쳐버린 하루가 되었근요.

복잡한 주말을 피해 갯바위가 한가하다고 느껴지는 월요일을 택했고.. 또한 우리 일행 7명이 오붓하게 낚시 할수 있는 갯바위를 선장에게 부탁하여 내린 곳이 만지도 이름 모를 포인트 였지요.

그런데.. 은성호가 갑자기 나타나더니 대뜸 욕설을 하며.. 여기가 은성호의 텃밭 이라는둥 하면서 더이상 끼어들기도 힘든 곳에 낚시꾼 4명을 풀었지요.. 그리고 다음날 아침 또다시 다른 낚시꾼 7명..
더욱이 어처구니 없는것은 .. 타낚시선의 입출항 시간까지 운운 하며 협박하며.. 은성호는 접법하게 운항한다는 소리 까지 해가며.. 과연 그럴 까요..??

한가지를 보면 열가지를 안다고 했읍니다.!!
낚시인을 상대로 영업을 하는 사람이.. 타 낚시인은 전혀 안중에도 두지 않고. 또한 먼저 내려있는 갯바위가 포화 상태인데도 자기 손님에게 대물이 나오는 포인트라며 내리게하는 ..

그날요.. 우리 일행 사이로 2-3M 간격으로 낚시하다.. 일부는 포기하고.. 은성에서 내린 손님과 좋은 기분은 아닌 상태에서 은성 많이 욕하며 원망했읍니다.
포인트 싸움이 아닌 다른 일로 인해 말다툼까지해가며 기분 완전히 망친 하루 였습니다.

은성낚시 사장님 !!
근처에 많은 갯바위 텅텅 비어 있었는 데요.. 왜 화를 내면서 배접안 양해도 없이 오기로 갯바위에 밀어부치다시피하여 우리 일행이 있는 곳에 와야 했읍니까..??
그자리가 그리 탐나면.. 맨날 하루종일 왔다갔다 하는 포인트 인데. 비어있을 때 얼마던지 선점 할수 있었을 텐데요.
그날도 하루 3번 우리 자리에 배가 들락거리던데 오기로 그러신 것입니까? 아니면 아예 그갯바위 은성 전용으로 만드실 작정입니까?
님의 마음은 어떤지 모르겠습니다만.. 님의 배에서 내린 손님이나.. 우리 일행 기분 생각 해 보셨습니까?

님으로 인한 저 포함 우리 일행들의 완전히 망친 휴가 무슨 권리로 그리 하셨는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