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원에서 출시된 x-cal이라는 1호낚시대를 3년정도 사용하다보니

그간세월과 험난한 바다와 함께하다보니 이곳 저곳 손볼곳이

많이 생기더라구요..


얼마전에는 혈도에서 참돔을 좀~ 많이 무리하게 집행하여 2번대가 부러져

수리의뢰를 하였더니 깨끗하게 수리해 주셨더라구요..


그래도 나름데로 제게는 의미가 있는 낚시대라 오래동안 쓰고 싶은 욕심에

코팅이 벗겨진곳도 다시 코팅을 입혀주기를 부탁드렸더니..


얼마뒤 제가 받은 낚시대는...

3년전 제가 존경하던 분에게 선물로 받던 그 모습 그대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이곳저곳 작은 부분 홀로그램 스티커 하나까지 다 새밀하게

챙겨 주신 모습에서 "고객 감동"이라는 말이 왜 생겼는지 알게되더라구요..


귀찮은 전화에도 일일이 친절하게 응대해주신 해원 레포츠 최영민 과장님께

감사드리고 해원레포츠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앞으로도,

정성과 어복으로 가득한 낚시대 계속 나눠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