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물건 은 받지 못했지만.. 일전에 선상대를 주문하였는데..
처음에 환율이 전쟁 불안으로 어찌될지 모르니(그때 이라크 개전 이전이었습니다) 8.*각기로 계산하겠다고
하시더군요.
그러시더만 오늘 물건이 국내에 도착하고 사장님 자신이 송금한 액이 그리 예상한 것보다 적으니
2만원정도 빼 시겠다고 하시더군요.. 허..참..(물건이 4만5천엥)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사실 아직 홈피가 없어서 다소 신뢰성이 가지 않았지만 본사에 연락해서
(믿지 못해 죄송합니다..) 거래해도 되겠냐구 묻고 거래를 시작했는데.. 이런 곳은 정말 처음입니다.
오히려 올려야 겠다고 생떼쓰는곳은 보았는데.. 오히려 자신이 예상한 것 보다 환율이 안정적이라고
오히려 빼 주시겠다고 하시다니..

아뭏든 이런 분들이 큰 부자 되셔서 한국 낚시계의 불합리한 유통구조를 깨야 겠습니다.

덧붙이자면 얼마전 다께미에서 10각기 다주고 3만4천엥짜리 다이와 선상대 구매 했는데..
사실 큰 유통상이라 믿고 1년 AS 이야기를 하길래 비싸게 샀는데..
나중에 AS 생각해 볼때 피싱서비스 이용하는 것이 훨씬 낫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다만 자금사정때문인지 재고를 충분히 보유하고 있지 않은 것이 약점이지만..
다른 곳보다 최하 10% 에서 20%까지 싸게 사고 대접받으니 저도 피싱서비스 평택점의 이무혁 사장님을 칭찬합니다.!~

사장님 !~ 꼭 돈 아주 많이 긁어(?) 모으셔서 한국의 황당한 수입낚시품 유통구조를 꺠 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