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시간은 동태찌개로 때우고, 내리쬐는 따땃한 햇살에 몸을 맡기고, 여유로이
"칭찬합니다" 코너를 산책하던중, 우연하게 기분좋은 낚시점이란 글이 올라와있
어 눈여겨 보던중에,,,,,,제가 얼마전 좋은 경험을 한곳이 올라있으니, 얼마나 기
분이 좋던지요......내친김에 한번 더 그 출조점을 도와드리고저 몇자 올려봅니다.

보통 여기 서울서 남해쪽 출조를 한번 가려면, 특히 자가용을 이용할 경우,,,,기름
값에 톨비에, 특히 시간이 만만치 않지요.

그리고, 혹 "우째이런일이" 코너에 자주 올라오는 불친절한 낚시점이나, 점주들을 경험할 경우,...... 서울로 올라오는 내내,,,,,,, 마음까지 일그러지며, 피로가 가중 될것은 자명한 일..... 저는 년중 수십번을 출조하는 낚시인으로서..... 많이 느꼈던 부분입니다.특히, 낚시인을 돈으로만 보는 점주들....... 말과 행동이 틀린 분들.....(조황좋습니다...내려오이소......내려오면 잘 해주겠습니다....기타등등)

허나, 비록 고기는 꽝이였다 하더라도, 출조점에서의 친절한 배려와 진정한 마음씀씀이를 느낄 수 있다면,,,, 오히려 더 미안하게 생각케하고, 특히 고기 몇마리 건져 올린것 보다 훨씬 더 기분을 좋게 만들지 않나 생각을 하게 됩니다.

얼마전 들려보았던" 삼천포의 피싱스토리 " !!!! 정말 잘 하더군요.....적당한 선비와 밑밥값..... 특히 사장님의 자상함.....기타 등등....

한번 경험해 보십시오... 그리고, 저와 같은 좋은 경험이 되셨다면 널리 홍보하여 주십시오.... 이런 특정 낚시점을 우리 낚시인 스스로 키워서,,,, 기존의 불량 낚시점주들에게 경종을 울리는 표본이 되어야 겠기에...... 잠시 몇자 적어보았습니다.

전국의 70만 갯바위 낚시인 여러분 !!!이제 불량출조점과 훌륭한 출조점을 확실하게 가려내어,,,,, 좋은 출조점은 더욱더 홍보하여 그들에게는 크나큰 이익을...우리 낚시인에게는 저렴한 출조비용과 마음으로 받는 서비스를 받고.....

불량 낚시출조점은 반성의 기회로 삼을 수 있는 그런 기회가 되기를 바라면서,,,,,

처음으로 이 코너에 글을 올려 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