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와 릴의 부속3개를 구하기 위해 fsuri에 부품을 주문하였으나, 주문한 3개중, 2개만 먼저 보내고 1개는 입고가 늦어져서 따로 부쳐주신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그 부품이 입고되어 제게 따로 보낸 부품이 그만 배달사고로 분실이 되어버렸죠. 물론 두번째 배달료는 사장님이 부담하셨고요. 부품값도 얼마 안하는 거고, 요즘 바빠서 릴 만질 시간도 없고 해서 한동안 잊고 있었는데, 오늘 전화가 와서
그 부품이 오늘 도착했고, 오늘 다시 택배로 보내주신다고 하네요.
가격도 얼마 안하는 부품이고, 사장님은 그 부품팔아도 택배 두번 보내는거 생각하면 한참 손해일텐데, 항상 밝은 목소리로 고객을 대하시는 태도가 보기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