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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대포 양지 낚시점주님 친절과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1 2,054 2004.12.14 20:45
지난 토요일 오후에 집에서 바다를 보면서 바람과 너울이 제법 있어 모처럼
일요일 지방 출조를 포기 상태에서 가족과 오붓한 시간과 낚시 용품 청소의날로
정해서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새벽녘에는 기상예보와는 달리 아주 좋은 것 같아
부산 끝에서 끝으로 즐낚이 생각나서 30여분만에 다대포에는 여러 낚시점 앞에
낚시인이 새벽출조를 기다리고 있는데 이상하게도 평소 운전대와는 달리 골목길이 복잡하여 오른쪽으로 핸들을 틀어 이동하는 양지 낚시점이 눈에 들어와서
주차를하고 낚시점으로 들어서는데 아주 상냥한 목소리로 반겨주시는 아주머니는
새벽에 출조하는 기분이 다른 어느때보다도 방가 방가였다
또한 점주인 김철수 사장이 친절한 가이드는 갯바윗로 출발전 포인트 설명을
해주셨는데 불구하고 갯바윗에하선시에 현장에서 다시 한번에 보충 설명에
이어 양지낚시점 회원까지 같이 동행해서 낚시를 할수 있도록 배려해주셨습니다.
그리고 한참 낚시를 하고 있는데 회원님의 드디어 감성돔 삼십이 조금 넘는것을
한수했는데 그놈을 글쎄 다시 집으로 보내면서 니 큰행님이나 엄마,아빠를 보내
달라고 하는데 하도 의아해서 왜 방생을 합니까하고 들었는데 회원님왈 35미만을
방생하지 않고 가게로 가면 행수님의 뭐라한다고 하면서 그러네요
이글을 읽고 이해가 가는지요
저는 현장에 한참 생각을 하면서 나 자신의 한심스럽고 낚시인으로서 다시한번
생각을 하게 되네요
낚시를 마치고 몸을 움추리고 가게로 복귀하니 따뜻한 오뎅을 손님들에 서비스로
드시게 하고 있는데 오뎅을 두어개 묵고 국물까지 한그릇하고 움추리고 있던 몸과
마음이 풀리면서 이 낚시점은 정말 진정으로 낚시인을 생각하고 손님을 맞이
하고 있구나 혼자 생각을 하니 정말로 고맙습니다라는 인사는 절로 나오는데
사장님의 출조후에 현장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정말로 다음에 출조시는 도움이
되리라 생각을하고 열심히 듣고 있는 먼저 낚시하고 온 꾼들의 가게안에서
가족적인 분위기에서 회 한접시를 하고 모습을 보니 더없이 부러움이 많아습니다. 그속에서 그날의 복귀는 보기 드물게 진지한 모습이.........
마지막으로 점주님의 빈손으로 집에 가면 가족이 섭섭하다고 부시리 2마리를
주시는데 그날은 정말 가벼운 마음으로 기분좋게 집에서 가장으로서 가족들과
같이 오붓하게 시간을 보내서(몇번에 출조 항상 빈손으로 귀가)
이 지면으로나마 감사의 마음을 올립니다.
항상 양지 낚시 랜드 번창하고 가족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양지 낚시 화이팅----------팅.
감사 합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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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댓글
본류지류 04-12-15 21:38
감시조사님과 같은 생각을 합니다.

항상 상냥한 얼굴로 손님들을 대하는 모습은 마치 형제간이 아니면 볼 수없는 모습이라 생각 됩니다.

저도 언젠가는 한번 이러한 코너가 있다면 글으로서 감사의 마음과 진정한 낚시인의 모습을 칭찬 하고 싶었습니다.

점주가 진정한 낚시인으로서의 자세와 마음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우리들 같은 낚시인들을 초보든 고수든 가리지 않고 똑 같은 자세로 대하는 것 같습니다.


새벽에 일어나서 밤 늦게 까지 일 하면, 피곤한 마음으로 때로는 불 친절 할 수도 있는 것이 사람인데,

이분들은 마음의 자세가 장사가 아닌 낚시인을 위한 마당을 자기 가계에 차려 놓은것 같습니다.

같이 내려서 낚시를 해본 분들은 어느 누구라고 인정을 하는 것은 이분의 낚시 실력 입니다.

저 또한 오랜 세월을 낚시 하면서 김철수 사장보다 잘 하는 사람은 본적이 없습니다.

장소와 물때 물색 ,수온등을 가리지 않고 자연과 동화 되어서 낚시를 하는 모습과 결과 물인 조과를 보면 다대포에서는 탁월한 실력을 겸비 하고 있으며, 그럼에도 불구 하고 항상 .....

지나칠 정도로 겸손한 모습을 보면 ..

진정한 명인의 모습이 이런 분이 아닌가 생각 합니다.

한번 기회가 된다면 김철수 사장과 같이 서서 낚시를 한번 해 보기를 권 하고 싶습니다.

양지낚시의 행운과 건강을 진심으로 머리 숙여 기원 드립니다.

작은 머슴 ,,,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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