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3,24 벵에 치러 당월쪽으로 가면서 덕하검문소를 조금 지나 가다보면 오른쪽에 조그마한 새로생긴 낚시점이 하나 있는데...
토요일 새벽에 홍개비를 달라고 하니 상태가 좀 안좋은데 확인하고 가져가라면서
손으로 주인이 건드리니 꿈틀덴다..보기에 괜찮을 것 같아서 한통을 들고 갔는데 영 상태가 말이 아니다. 새벽에 보니 움직였는데...그래도 5수는 했다.
오후출조에 그집에 또 들려 홍개비 상태를 말씀을 드리니
오전에 홍개비상태가 안좋았음을 인정한다며 오후의 생생한 홍개비값을 기어이 안받는다. 억지로 그러면 미안하니 천원이라도 받아라면서 억지로 떠맡기고 갔다.
이름을 까먹어 귀가길에 확인하니 "새시대낚시점"이다.물도 꼭 챙겨 주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