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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이렇게 좋은분이...

감시미소 14 6,051 2012.06.18 20:07
삽니다 코너에 막대찌올리니까 문자옵니다 그래서통화하고 일요일 점심때쯤 만나기로했습니다
일요일 12시쯤전화하니 연결이안되더군요.혹시나 문자남겼더니 답이옵니다.자기가 약속을 못지켰으니 공짜로 보내주겠다고.솔직히 설마했습니다.그러다가 연락이없길래 문자보냈습니다.언제쯤?포장해서 목요일 보낸다고하더군요.토요일 오전에봤습니다.진짜 보냈더군요.그것도 택배비 선불로.인낚에 사기꾼 글이 많이올라오던데 아직도 이런분이 계시다니...거제 옥포에사시는 유준동님
너무 감시합니다.만나 뵈서 인사드리는게 예의인데 글로나마 감사의 마음 보냅니다.꼭 한번 만나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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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댓글
감시미소 12-06-18 20:22 0  
폰이라 짤렸네요.
혼자 알기에는 너무고마워서 실명을 공개했습니다.죄송합니다.항상 건강하시고 안낚,즐낚하세요.
주신찌로 어제 일요일 두마리 손맛도 봤네요
어복까지 주시고..
이런분은 꼭 칭찬받아야 할꺼같아서...
흑구 12-06-18 22:02 0  
준동이 형님께 저도 신세진게 있는데 ㅎㅎ
아주 좋으신 분이죠 .
하우리 12-06-19 10:12 0  
헉~~~아침에 깜짝 놀랐습니다....
감시미소님~정말 죄송합니다.
그날 제가 선상 갔다가 늦어 약속도 못지켰고
님께서 저와의 약속때문에 기다리기까지 했으니
당연히 제가 그 아까운 시간까지는 배상은 못해도
제가 사용치 않고 자리만 차지하고 있는 소품이기에
님 한테 유용하면 그것이 좋을것 같아 보내드린것입니다.
사용하지 않는 신품 몇개와 허접한 소품 보내드리면서
욕이라도 할까봐 걱정을 많이 했는데
이렇게 미안함에 얼굴을 못들고 다니게 만드니~
다음에 옥포 지나가실때 전화 한번 주이소
제가 쓴 커피라도 한번 접대히겠습니다.
비오는날 아침 감시미소님 덕분에 깜짝 놀란 가슴 달래면서
늘 안전 운전하시고 어복충만하시길~~

흑구야~~잘지내고 있제
카카오스토리 올라오는것 잘보고있다
옆동네 있으면서 얼굴 한번도 보여주지 않고~
제수씨랑 한번 놀러오이라~!!!
맛난 점심이라도 한그릇 쏠께~~
감시밥주는놈 12-07-08 11:38 0  
저 옥포살고있습니다ㅎㅎ
친하게지내요ㅎㅎ
감시미소 12-06-19 10:51 0  
《Re》하우리 님 ,
별 말씀을...제가더 고맙지요.덕분에 손맛도 봤으니까요.옥포지날때마다 생각나겠네요.지나갈때 연락 한번 드리겠습니다.그리고 커피는 제가 사게해주세요.
늘 안낚하세요.
감시미소 12-06-19 10:51 0  
《Re》하우리 님 ,
별 말씀을...제가더 고맙지요.덕분에 손맛도 봤으니까요.옥포지날때마다 생각나겠네요.지나갈때 연락 한번 드리겠습니다.그리고 커피는 제가 사게해주세요.
늘 안낚하세요.
도깨비 12-06-19 13:18 0  
이글 보다가 짜증이 사~알 날라카네요!!
너무 좋아 보여서~~ ㅎㅎㅎ
참 보기 좋은 모습입니다.
주시는 분도 받으시는 분도 두분다 이리하기는 참 쉽지가 않지요~
두분같은 분들만 계신다면야 이나라 법이 뭐 필요하겠습니까~~
하우리님 저도 옥포 지나가다가 전화 드리면 커피 한잔???
아비터 12-06-19 18:09 0  
훈훈합니다. 저도 커피 한잔...사드릴께요...ㅎㅎ
거제포세이돈낚시 12-06-20 17:47 0  
여기저기 챙기느라 늘 정신없이 바쁘기만한 하우리님 !!
혼훈한 맘씀씀이는 오래전이 지금이나 여전하신듯 합니다

매사에 몸건강 잘 챙기시구요
잘지내시길 바랍니다
쫄복1 12-06-22 15:54 0  
역시 하우리님 입니다..
보기가 정말로 좋네요.
저도 하나주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우리 12-06-22 22:45 0  
복아~~뭐줄까...??....ㅎㅎㅎ
얼굴 한번 보자~!!
마린이랑 줄무늬 한번 잡으러 안갈래~??
민물에감시 12-07-21 20:50 0  
감시미소님 닉넴처럼  미소짓는일 하셨네요

박수칩니다 ^^
도련 13-06-18 20:25 0  
정말 짜증나있던 맘이 이글에 싸악 날라가네요 ,정말 이런분들과 낚시를 같이할수있었으면 좋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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