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전 한산도 낚시 갔다 오다가 도선 안에서 알세도에 근무하시는 분과 만나 잠깐의 이야기 한 적 있습니다. 사무실은 신평 지하철 역 근처인데 추봉도에 사신다고 하시더군요. 참 선하게 생기시고 말씀도 차분하게 잘 하시고. 그 후 알세도 낚시복 두 벌 사서 한 벌은 제가 입고 한 벌은 동생 선물하였습니다. 착한 가격에 만족도 만땅이었습니다. 추봉도에 팬션하실 계획이시라고 하시던데 낚시 가면 한 번 찾아 볼 생각입니다. 팬션 시작하셨으면 하루 묵을 생각도.. 세월이 좀 흘렀는데 알아 보실랑가 모르것습니다.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