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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사모피싱 선장님을 아십니까?

쇠막대 6 1,924 2007.08.02 16:47

통영 풍화리 장촌을 지나 조금 더가면 길옆에 위치한 조그만 가게(?).
배도 그리 크지 않았습니다.약 5톤급?
저는 풍화리 통영인근 매물도권역을 주로 나갑니다
비교적 선상을 좋아하구요.
이제 낚시를 시작한지 2년여 되갑니다. 출조는 대략 300회 정도됩니다.
백조기 낚시를 하면서 처음 선장님 배를 탔었는데...
놀랐습니다.
6명 출조객 채비 전부 챙겨주시고, 백조기 입질 여부에 따라 포인트 그때 그때 옮겨주시고,
백조기 입질이 시원찮으니 전갱이라도 손맛봐야 한다며 전갱이 포인트로 옮깁니다.
미쳐 점심을 준비못해간 탓에 선장님은 점심도 걸르고 오후 7시가 되서야 철수를 하잡니다.
중요한것은 낚시하는 동안 여섯명 모두의 일거수 일투족을 감시(?)하다시피 관찰하며
잘못된점을 지적해 도와 줍니다.
요즘 선상 나가보신분들은 공감하시리라 믿는데요.
새벽에 출조해서 저녁일곱시까지 싫은 내색없이 자진해서 포인트옮겨가며 낚시할수 있는 배가 몇척이나 되던가요?
하도 고마워서(저 뿐만이 아니고 그날 같이 낚시 하셨던 모든 분들의 이구동성입니다) 직원들
하계 야유회를 바사모 사량도 해상콘도에서 치루었습니다 (조과는 시원찮았지만).
하여튼 오랜만에 느긋하고 행복한 낚시를 했습니다.
선상을 하면서 새벽부터 저녘까지...
그냥 내 배 내가타고 하는 기분이었습니다.
어디를 가도 이런 선장님을 만날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선장님께 고마움과 격려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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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댓글
대성병풍 07-08-02 23:48 0  
저도 예전에 뽈락 잡으로 함 갔었는데 그날따라 출조객도 없고 저희부부둘이서 출항
밤새 뽈락 잡으신거 다주데요..기름값도 안빠지겠던데 맘 써주시는게 고맙께 느껴 졌습니다...강추
팔공산 07-08-03 19:40 0  
고기못잡으면 미안해하면서 자리이동을 선장이 서둘러 잘해줍니다.
언제 감시들어올때 물골에 들어가면 40여마리씩 타작한다고 그때 오라고하네요
선장님 마음씨 좋습니다
친절하고여
靑明 07-08-06 08:28 0  
고마우신분

언제한번 찾아 가볼거네요 . ^ㅎ^
폭풍후바다 07-08-10 22:35 0  
마음도
재물도
항상 넉넉하길 바랍니다
《Re》대성병풍 님 ,
안녕하십니까?
이제 감생이 계절인가 봅니다. 선상에서는 엄청난 마리수가 나오고 있습니다.
언제 같이 출조한번 하시지요.
항상 즐낚하시고 어복 충만 하십시요
《Re》팔공산 님 ,
안녕하십니까?
항상 검색을 하실 겁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저가 글을 띄웁니다. 팔공산님 이제 부터는 감생이 계절인가 봅니다. 한번 출조하여 손맛, 찌맛, 몸맛, 입맛을 즐기시지요
항상 즐낚하시고, 어복 충만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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