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4일 낚시를 갔습니다. 캐스팅 중 자꾸만 원줄이 꼬입니다. 이상해서 봤더니
초리대가 갈라져 있습니다. '우쉬 아무런 충격이 없었는데 왜 갈라졌지? '
조금 짜증이 납니다. 철수 시간이 다 되어가길래 그냥 낚시 접습니다. 집에 와서
월요일 아침 택배로 A/S 보냅니다. 수요일 상황이 궁금해 A/S센터로 전화를 했습니다.
담당자를 바꿔 주시네요'
나 : 어텐더 골드 A/S 진행사항이 궁금해 전화 드렸습니다.
영규 : '아! 고객님 어쩌다가 이렇게 되었나요?'
나 : 그저께 낚시를 갔다가 캐스팅 도중에 자꾸 원줄이 꼬여 확인하니
초리가 갈라져 있었습니다.
영규 : 네, 알겠습니다.
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토요일 택배가 도착해 확인하니 낚시대가 와 있더군요.
이번 영규산업 A/S 담당자의 고객믿음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별다른 충격없이 캐스팅 중 초리가 갈라져 있었다는 저의 말을( 물론 사실이지만 )
그대로 받아들여 A/S 해주신 담당자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