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피싱은 한분의조우님이라도 최선을 다해모실것을 약속드립니다.>

이 말 한마디에 처음으로 찾았습니다. 과연 말 그대로 입니다..
저는 15년전 처음 거제도에 발령받아 그때부터 시작으로 지금은 추자,거문도,가거도,대마도를 비롯하여 여기저기 전국팔도 고기 된다는 곳은 다 다니는 낚시꾼입니다.
지금은 동호회활동으로 월 1회는 정출, 그리고 월 2회이상 번출을 다닙니다.
정출은 어쩔수 없이 동료들과 여러명 출조하고 저의 개인번출은 친구나 아님 혼자 조용히 낚시다니는 걸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겨울과 여름은 훨씬 출조횟수가 많고요...그런 이유로 전국에 낚시점 많이 다녀보았지만...
고성파워피싱 정말 친절하고 ...낚시인 출신답게 낚시인의 입장에서 안전사고를 미리 예방하고 작은 가방하나도 들어주시는 기분좋은 낚시점이기에 칭찬합니다...그 친절함을 겪어보시면 느끼실 겁니다. 작년에는 죽어라 거제, 여수를 정말 신발밑바닥 닿도록 뛰어 다녔는데...지금은 고성쪽에 발길이 자주가네요..
전 파워피싱과 전혀 업무적으로나 개인적으로 연관성이 없습니다. 혹시 오해 하실까봐..
여기 저기 낚시가 좋아 다니다 보니 고성에 좋은 낚시점이 있어 인낚 회원님들 편리를 위해 글을 올리는 겁니다.
백마디 말이 무슨 필요가 있겠습니까?
사실 얼마전까지만 해도 고성쪽이 꽤나 시끄럽고 인낚를 달군 일을 기억하실겁니다...하지만 올 초 새로 개업한 파워피싱은 아마 남해동부권에서는 손꼽힐 만큼 친절할 거라는 걸 말씀드리고 싶네요....
고기를 잡고 못잡고는 고기가 물어줘야하는것이고...사실 기억해 보면 5년전까지만 해도 출조 나가면 마릿수 채우기가 쉬웠는데.....요즘은 낚시인구가 너무 많이 늘어났고...뻥치기..기타 어업기술의 발달로...우리 낚시인들이 고기 잡기는 정말 힘듭니다...예를 들자면 제가 속한 동호회 정출 30명넘게 나가도 한 마리도 안잡힐 때가 수두룩하며,,...요즘 저도 3번정도 출조하면 한번정도 대상어를 볼만큼 대상어잡기 어려운 시절이지만....친절하고 좋은 낚시점 한 곳 쯤 알고 계시는 것...우리 낚시인의 재산이라고 여깁니다...이 글은 정보 공유 하고 싶어 올리는 것임을 다시한번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좋은 댓글 부탁드리며....태클은 정중히 사양합니다....누구나 다 느끼는 것은 다를 수 있으니까요.....
읽어 주신 분들 가정에 행복 가득하시길 빕니다.....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