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바다낚시를 배운지 얼마안된 초보조사 사우동입니다.
낚시에 낚자도 제대로 모르던 제가
막연히 바다낚시가 하고싶은 마음에....
아무것도 모르고 중고로 이거저거 구입하고....
들뜬마음에 친구녀석과 겨울바다에서 묶음추만 끊어먹던게 얼마전인데...
낚시란게 배워야 할것도 많고 준비할것도 많은걸 나중에야 알았습니다.
처음부터 하나씩 하나씩 배워나가면서
많은게 필요하다는걸 뒤늦게 알게되었구요...
그러던중에 지난 주말에 동방불패1님께서 바다가방을 나눔해주셨습니다....
너무 상태가 좋아서 받기가 죄송스러울 정도였습니다.
지금은 임신중인 와이프가 입원중이라 당장 낚시는 못가지만
나중에라도 동방불패님 낚시가실때
작지만 제차로 모시고가서 작은 식사라도 대접드리고 싶네요...
동방불패1님 가방 아껴서 감사히 잘쓰겠습니다.
제대로 인사도 못드리고 온거 같아 죄송하구요...
동방불패님과 인낚회원여러분 모두 항상 어복충만하시길 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