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6월쯤 토닠 낚시복을 한벌 장만 했다....
그런데 몇달 입다보니...바지 앞부분의 쟈크 부분이 고장이 나서 낚시복 산 가게에다 A/S를 맡겻더니....
담당자가 미안하단 말과 함께 새바지로 바꿔 주는것이었다..
허참 고맙네.....하면서 새바지를 입고 또 열심히 낚시 다녔었는데.....
얼마전 한산도 낚시가서 바지를 입는데 쟈크가 윗부분으로 쑥 빠져 버린다...
똑 같은 부위가 두번씩이나 고장이 나니까 짜증도 나고...
생각 같아서는 버려 버리고 다른 제품 구입 하고 싶었지만....
그래도 하는 생각에 다시 전화를 하니까....
택배로 보내주면 수리해서 보내주겠다고 한다...
왜 자꾸 똑 같은 부위가 고장나냐고 물어보니.....자기들도 옷 판매 많이 했지만 그런 경우는 처음이란다......
우쨋든간에 택배로 옷 보내고 기다리고 있다가....
낚시 갈일이 생겨서 마눌에게 전화해서 옷 어떻게 됐냐고 알아보라니까
마눌이 전화와서 ....
담당이 지금 자리에 없어서 옷이 늦어질것 같다고 한단다
그래서 월욜날 낚시 들어갈지 모르는데 그때 안되겠냐고 물어보라니까
담당직원이 죄송하다면서 다시 새바지로 하나 보내준다고 한단다....
뭐 똑같은 부위에 고장이 나는것도 이상하지만...
두번씩이나 새바지로 교환을 해주니...
받는 나도 미안하네여......
이런 A/S라면 괜찮지 않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