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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하고 싶네요..작은 일이지만

10 2,036 2005.06.18 01:27
전 평일 출조를 거의 할수없는 처지라, 평일 출조라는 것은 저의 꿈입니다
몇달전 4월 29일이었습니다. 날짜를 정확하게 기억할수 있지요
꿈에도 그리던 평일 출조를 했지요.친구넘이 고성의 고래등낚시를 추천해주던군요...일단 한번 가보라고 하더군요
예약하려고 전화를 해서 사량도 권이나 고성내만으로 볼락이 좀나오는 곳으로 가고싶다고 했지요. 흔쾌이 오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설레이는 평일 출조를 했습니다.고래등 낚시에 도착하니 주차장이 넓고 좋은데 아무도 없어서 그냥 차안에서 자야겠다고 생각하고 잠을 청했지요. 불로 꺼져있고 너무 조용해서...좀 자다가 2시 정도가 되었는데 너무 사람이 없어서 전화를 해서 오늘 출조하는지 묻고 싶었습니다. 혹시 저혼자면 차라리 척포에 가서 연대도나 만지도라고 가려고...그랫더니 전화해서 도착했다고 하니 젊은 점주님이 나왔습니다. 가게로 안내하고 커피한잔하면서 다른 손님이 없냐고 물으니 저혼자라고 하더군요..저도 괜히 미안하고 본전 찾지못하는 출조를 하면 좀 그러니 다른곳을 가겠다고 하니 ..."저의 손님이니 제가 책임지겠습니다..저하고 낚시나 가시죠...??" 하더군요...좀 미안해서 그냥 다른곳으로 가겠다고 하니 같이 낚시가자고 하면서 다른 배를 추천하고 자기 차에 다 싣고이동하여 다른 낚시점 배를 타고..
다른 낚시점 배를 타고나서 특별히 부탁을 하더군요 ...어제 고기 많이 나온자리에 좀 내려달라고..그래서 그 자리에 내렷지요...
잠시 볼락을 잡는 데 젖볼락 밖에 안나오는 데 그나마 저의 낚시대엔 입질이 없었지요..그 고래등사장님의 낚시에만 입질이 있었습니다. 그러자 " 이쪽에서 하세요." 하더니 그 자리를 비켜주고 자기는 입질이 없는 저의 자리에서 낚시를 했습니다.저도 젓볼락을 좀잡고 아침이 되어 사장님은 영업때문에 일단 철수..그뒤로 무지하게 낚시를 하였지만 ...제가 워낙에 낚시를 할줄 몰라서 그런지 아니면 고기가 다 빠졌는지 많은 사람이 있었지만 아무도 입질을 받지 못했지요
철수를 하니 포구에 나와 기다리시더군요..꼴방이라 말씀드리니 무지하게 미안해 하더라구요...근데 낚시점에서 잠시 이야기를 나누고 집에를 가는데 제가 더 미안하더군요....그런 대우를 받은 적이 별로 없었거든요
그뒤에 다시 고래등을 이용하여 욕지권을 출조하여 볼락 100마리 정도 잡았고...2주뒤에 다시 가서 초짜 친구들과 볼락50마리정도에 노래미 30마리 잡고 벵에돔도 한마리 잡고 신나게 놀고 볼락회 노래미 실컷먹고....얼큰한 상태에서 포구에 도착하니 정말 죽여주는 비빔국수까지..고래등 비빔국수도정말 죽여줍니다....
아마도 고래등에 가본분은 그 비빔국수 생각 날걸요?????ㅋㅋㅋ
이글 보면 고래등 사장 한명와도 국수삻을 생각하면 머리 좀 아플긴데?????
전 고래등과 아무 관련이 없고 진해에 사는 순수 낚시인입니다.
아무것도 아닌 써비스가 감동을 줍니다...고기 못잡아도 기분좋은 출조하려면 고래등 함 가보세요. 밑밥크릴이나 다른 물품이 싼것은 아니지만 비싸지도 않습니다 ..그러나 피곤한 출조길에 기분이 좋아지는 낚시점이기에 칭찬하고 싶습니다
사장님 !!! 조만간에 함 더갈께요..부시리 붙으면 좌사리 함 갑시다...
피곤해도 처음의 그 맘이 변함없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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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댓글
볼보 05-06-18 11:34
저도 한번씩 가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변함없이 친절하게 하시는모습
고기 못잡으면 더더욱 미안하게 생각하는 모습
항상 상대방을 생각하는모습
철수후 비빔국수 정말 꿀맛이죠
추천에 한표...
뮤즈어복 05-06-19 12:49
햐~

국도 갈때 꼭 가봐야지 사장님 화이팅~~
수영강 05-06-19 18:24
고래등사장님! 화이팅....비빔국수 한번 먹으로 가야 겠네요....
담배고기 05-06-20 02:27
나도 가면 비빔국수 2그릇 주이소~!

가면 첨이지만 잘 부탁합니다^^
패밀리호 05-06-20 14:18
언젠가는 이른글이오라올줄 알았습니다...참좋고...친절한분이지요...화이팅

...^*^ 저도비빔국수한번주이소...ㅎㅎㅎ

사업번창 하이소............
용팔이용 05-06-20 20:32
나도 비빔국수 한그릇 주이소~~~ 아 독수리타법 힘드네! 모두 행복 해야됨.(^_^)*******.
철발 05-06-21 20:25
*한사람의 "꾼"으로서 이런 글을 읽으면
괜시리 뿌~듯해지는 마음은 아마도 다 마찬가질겁니다!
고래등낚시점의 무궁한 발전이 눈에 뵈는것 갔습니다
고래등낚시점! 아 자! 아 자!
고성고래등낚시 05-06-22 01:53
예전에 올라온 글이 한페이지가 넘어가... 짐을 좀 덜었더니... 선생님께서..또다시 어깨에 짐을 올려주시네요... 암튼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현직 교단에 계시는분인 만큼.... 다음부터....출조시...소주한병(대병)+맥주1박스 이내로 제한합니다... 갯바위에서 그렇게 많이 드시면 안됩니다... 소지품 검사들어갑니다^^ 그리고...국수는...제가 주인집 할머니한테 의뢰해서 삶아주시는거라... 때로는 할머니가 안계시면.. 드리지 못할때도 있으니 양해바랍니다...그리고 국수는 약간의 요기거리밖에 안되니...참고하세요.. 너무 부풀린것 같아서... 암튼..계속해서..즐겁고 편안한 낚시여행이 될수있도록 열심히사는 도우미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솔리테어 05-06-24 16:34
얼굴 시커먼 도우미는 싫어라~~~
고래등사장님은 주인집할머니의 국수비법을 하루 빨리 전수받아
울 낚시인 모두에게 삼시세끼 맛나는 비빔,물,온국수를 제공하라~~~
고성고래등낚시 05-06-25 12:47
치..내가 원래이랬나뭐..묵고살라카다 봉께네..바다댕기다 이리된기지...
그라고 남자가 그리 얼굴이 뽀사시해가지고 오데 써묵겠노...
근디...다리는 와 다칫데요?? 내처럼 공차다가 뿌삿나?? 몸조리잘하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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