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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포 은성 점주께..
일반 4
2,661
2003.10.22 00:31
1.그리고 ID를 pin으로 쓰시는 분에게는 한마디 충고 하여도 괜찮은지 모르겠지만 저의 충고 한마디만 들어 주셔요. 님 은 척포에서 안타 보신 배가 없군요.
답변::맞습니다 안타본 배 없습니다. 지금은 없어진 신천호 부터 님의 배까지 두루두루 탓습니다. 님의 배는 두번 이용 했습니다..그런데 님의 배에 대해 별다른 생각이 지금 까지는 없었습니다. 왜냐면 전화상으로 예약하고 간 c 낚싯점이 다른 손님 받을려고 일방적으로 못간다고 해서 님의 배 이용 한적 있습니다. 물론 웃돈 주고..
2.그러면 이곳 척포에서는 대우를 받을 수가 없습니다.
답변::언제 낚시인에게 대우 한적 있나요? 자기돈 주고 낚시선 이용하는데 당연히 대우 받아야 하는 것 아닌가요? 님은 식당에서 님의 돈으로 밥 사먹는데 써비스가 개판이면 찍 소리 안하고 나오는 모양 입니다. 은성 점주는 성인 군자이신가 보군요.
3.그 이유는 이곳은 낚시 배가 10여척이 있습니다. 모두들 자기 배를 찾아오신 분에게 좀더 큰놈으로 좀더 많은 고기를 낚을 수 있도록 신경을 쓰다보니 이곳저곳으로 기웃거리는 조사님들은 호 조황을 기록한 포인트가 공개 되는 것을 극도로 방지 하려고 하다 보니 님처럼 이배 저배 타는 사람들은 경계를 하고 찾아오니까 할수 없이 태워는 주되 호 조황을 기록한 포인트에는 하선을 시켜드리지 않습니다.
답변::아직까지 척포에서 낚시선 이용하면서 본인은 한번도 갯바위에 접안한 사실이 없음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대부분 섬의 마을 주민이 있는 방파제만 다닙니다. 왜냐고요? 서푼도 안되는 포인트 지식 가지고 낚시인 푸대접 하는게 보기 싫어서 제가 정한 포인트만 갑니다. 그것도 님들께서 하찮게 보는 방파제로
4.그렇다 보니 님은 모든 배들이 좋게 보이지 않겠지요? 그래서 님의 눈에는 척포 배들의 좋지 못 한점만 보이지요 옛말에 스님 눈에는 부처만 보이고 ------------- (? !) 앞으로는 그 누구의 배를 타시더라도 한배만, 꾸준히 그 배만 이용 하세요 그러면 좋은 선장과 좋은 포인트를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답변::맞습니다 개눈에는 똥만 보입니다. 그러니 어줍잖은 낚시인은 대충 버무리려서 아무 포인트나 내려 주는가 봅니다. 어느 누구가 처음 부터 단골 됩니까? 처음 안오고 두번째 부터 오는 손님도 님의 샾에는 많은가 봅니다. 그리고 단골이 아니면 대충 대접한다는 말씀이군요.. 앞으로도 그렇게 하고 사시기 바랍니다.
5.이것이 저의 주제넘은 충고입니다 로마에 가면 로마법에 따르라고 이곳 척포는 전국에서 낚시인 제일 많기로 소문이 난 곳입니다
답변::충고는 아무에게나 하는게 아닙니다. 적어도 스스로에게 떳떳 할때 남에게 하는 것이 충고 입니다. 서투른 충고는 자신의 치부를 들어 낼수 있음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척포의 낚싯점중에 한곳은 친절하고 두곳은 그런데로라고 했고 나머지는 별로라고 했습니다. 낚시점에 대한 평가는 제 생각으로만 판단하는 것이 아님을 참고로 하시기 바랍니다.
아래의 경우에서 어느 경우가 맞는지 같은 척포에서 낚시선 점주를 하는 어떤 생각인지 묻겠습니다.
은성점주의 경우 제 글에 답한 것으로 판단 되는데 그럼 답해 보시고 틀린 부분이 있어서 그런 것인지 구체적으로 답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예약을 하고 척포에 있는 낚시점으로 갔는데 점주가 일방적으로 예약 파기하고 이익이 더 나는 손님 태우고 가버린 경우... 그것도 6시간을 운전해서 온 경우 그리고 미리 안된다고 했으면 다른 배라도 이용하는데 그럴 기회 조차 상실했을때
2.일방적 예약 취소에 대해 항의하자 거친말로 니맘데로 하라고 하는 경우 이런 경우도 점주 입장에서는 그럴수도 있다는 이야기로 들리는 군요.
3.같이 간 일행중 몇사람을 갯바위에 내려주는데 수심도 안나오는 자리에 그것도 홈통에 내려주어 찌 조차 흘리지 못하고 열받아서 씩씩거리는 일행을 철수 길에 보고 그 일행이 선장에게 따지자 찍소리 못하는 경우...
4.갯바위에서 철수전에 쓰레기 남이 버려 둔거 열심히 모아 봉투에 담은 것 철수선에서 선장이 바다로 던져 버리는 경우.
5.남들 포인트 다 내려주고 제일 나중에 하선 시킨후 그리고 철수 시간전에 미리와서 확성기로 빽빽 거리는 경우 철수하자고
이런거 지적한게 그리 배 아품니까? 그라고 승선 명부 안적는거 보편적이더군요..이거는 불법에 해당하는거 아닙니까? 한번 이미 지나온거 가지고 고발 해볼까요? 구체적 자료가지고...
적어도 남의 아이디를 거명하면서 태클걸려면 구체적으로 내용 지적하시기 바랍니다.
로마에 오면 로마 법에 따르라...네에 척포 공화국 법에 따르지요..그런데 그 공화국법 때로는 주인도 바꾸어 질수 있음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그 로마법 점주가 지금것 정해 왔지만 앞으로 낚시인이 정한다는 것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전 근대적인 사고방식으로 얼마나 오래 갈지 지켜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