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천시 더욱더 안전에 유의하며, 즐낚하십시요.ㅎ
마음이 아픈거 같습니다 아쿠아피싱 기억하겠습니다
일정상 어제(7월18일 월요일) 밖에 시간이 안되어 출조를 강행했습니다
오전부터 비 예보가 되어있는걸 알고 출조 선사를 찾아보니 비와 너울때문인지 대부분 휴항.
인낚에 어느분의 '갈도는지금 돌돔과의전쟁' 이라는 글을 보고 돌돔잡으러 갈도로 정하고
출항하는 선사가 있나 찾아보니 연명항의 아쿠아피싱이 출조를 한다고 하여
예약하고 02시에 출항했습니다.
포인트 도착하여 잔잔한 손맛을 보고있는데 비가 많이왔다가 소강상태였다가를 반복하는 날씨였습니다.
동이트고부터는 거의 계속 비가왔는데...점점 너울이 심해지고...시간이 지날수록 비가 장대비에
바람이 엄청 불더라구요.낚시포기하고 정리하고 휴대폰으로 선장님 전화하려니 행안부 문자가..."07:20 통영 거제 호우경보""
그때 마침 싸이렌을 울리며 배가 도착하여 하선. 하선시에 너울이 심해 배 접안하는데도 상당히 여려워 보였습니다.
안좋은 기상으로 조기철수하여 항에 도착하니 선장님이 출조하신분들께 만원씩 돌려드리며 추운데 고생하셨다고 조기 철수하여 아쉽다고하시며 나가시다 따뜻한 국밥이라도 한그릇 드시고 가시라고 선비에서 만원을 돌려주시는데...참...
(조기철수시에 선비를 조금 돌려주는게 선사들이 다 그렇게 하는것인지 모르지만 통상 그렇게 한다면 글 삭제하겠습니다.)
돈의 액수를 떠나 참 고맙게 느껴지더군요.요즘 면세유인상으로 불가피하게 선비를 올렸다는것도 알고 그로인해
조사님들도 어느정도 줄었을거라 생각되는 요즘....조기철수했다고 수협 면세유 가격을 깍아주진 않을텐데 말이죠.
매번 인낚 눈팅만 하다 이런 선사는 칭찬해야겠다 싶어 회원 가입을 하고 적습니다.
너울통에 배 접안도 안전하게 해 주시고 조사님들 돌아가시는길 씁쓸하지 않게 해 주신
연명마을 아쿠아 선장님 이자릴 빌어 다시한번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보실지는 모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