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의 고하가 절대 아닙니다.
마음의 차이 마인드의 차이 랄까요.
프로낚시인과 아마추어 낚시인의 차이는 명함의 차이.등판에 글짜의 차이가 아닙니다.
바라보는 눈에 차이 . 생각하는 차이 , 라고 저는 분명하게 말씀드릴수있겠네요.

점주분들도 프로와 아마추어 두 부류가 있습니다.
운행실력 포인트선정실력이 아닌 마인드의 차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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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말을 하고자하였는가하면.....

제 본연의 직업에 충실하기 위해서 낚시를 당분간 잠정 중단한상태로 인낚도 거의 둘러보지도 않는 시점에
밴드로 올라온 낚시법개정 이란 글귀를 보고 인낚으로 와봤습니다.

왜 그동안 점주분들은 프로페셔널하지못하였습니까?
대부분 점주분들은 프로연맹 프로협회 프로단체에 속해있으신데....
왜 낚시업? 을 하실적엔 그런 프로마인드를 가지고 장사를 못하시는지요?

프로에 준하는 마인드로 낚시업을 하신분들이 최소 5할만 넘었어도 낚시인들의 충분한 공감을 얻었을것이라
사료되는되.... 조금 안타깝기도 합니다.

저는 낚시업을 하는분들중에 후배도 있고 친구도 있고 선배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할말은 해야되지 않겠습니까?

낚싯대를 잡으면 프로인데 조타실핸들을 잡으면 왜 그리 아마추어같은...갑질하는장사치같은.... 그런 마인드로 바뀌는지 참 아이러니 합니다.

물론 일반적인 장사가 아닌 위험이 도사리는 바다에서의 손님응대라는 특수한 업종이긴합니다만..
꼭 그래야만 했습니까?

감시한마리 잡아볼거라고 충혈된눈으로 500키로를 손수 운전하고 내려오신 손님에게
따뜻한 말한마디 건네면 그게 고객감동으로이어진다는걸 모르시진? 않으실건데.....

장사를 하시려면 손님보다 먼저 매장문을 열고 손님맞을 준비를 해야하는게 장사하는 사람의 기본적인 예의가 아닙니까? 그 추운 겨울에 낚시하러 가면 항상보는 장면은 낚시가게 앞에 주차된 모든 차량에 히터틀고 선장님 점주님 기다리는 ....... 저는 처음에 서울에서 명절 기차표예매하러 온 풍경인줄 착각했습니다.^^

참 할이야기가 너무 많지만..... 이제부터라도 낚시인들에게 고객답게 응대해주시고 좀더 친절해주신다면
세월이지나 훗날 낚시인들의 마음도 점주분들쪽으로 가있지 않겠습니까?

늦었다 깨닫는 지금이 가장 빠른시기일수도 있습니다.
다시한번더 뒤돌아보시고 혹여라도 마음에 상처준 손님들은 없엇나 되짚어 보시길 바랍니다.

진상손님들도 제법 있기는 합니다 ㅎㅎ

저는 내년 겨울에 다시 돌아옵니다~~ 모든 안낚 즐낚 대물하세요^^
낚시에 미쳐 4년을 갯바위 돌아다니면서 좋은분들 참 많이 뵈었는데 나뿐nom도 의외로 있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