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조 ...뭔가 꼬인날도 있네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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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조 ...뭔가 꼬인날도 있네요...ㅡㅡ

매물도참돔 49 2,920 2011.12.09 16:08
얼마전 있었던 일입니다...즐거운 마음으로 출조를 갔었죠..
 
포인트 도착 하고 부터...갑자기 바람이 살살 불기 시작 합니다...조짐이 이상합니다...
 
문제는 이때부터 인가 봅니다.
 
수심체크 할려구 수심 체크 봉돌을 달구 캐스팅 합니다...
 
이런....
 
첫캐스팅에 밑걸림이 발생합니다. 당깁니다.....원줄 날라고 찌가 눈앞에서 서서히 멀어 집니다...ㅡㅡ
 
아놔....~~~~~~~~~~~~~~바람불어서 찌 회수기 꺼내서 쳐다 보니 찌가 시야에 없습니다..ㅠㅠ
 
다시 수심체크 합니다.
 
수심마추고 목줄을 구명복에서 꺼내는순간....ㅡㅡ 일점오 목줄이 바다로 뛰어 듭니다....한번도 안쓴 새삥입니다...
 
이건뭐....허무 합니다..그래도 뭐 이런일도 있지 하고 즐낚합니다...바람불어 고기 없습니다..
 
한마리 걸었습니다....뜰채 잡는데....뜰채 잡고 들다가 프레임이 바위사이에 낑기서 모르고 당겨 냈는데....
 
프레임이....쩍....하고 나갑니다...
 
헐렁헐렁...
 
어쩔수 없이 그거라도 대가지고.. 고기는 건집니다....오늘 진짜 이상한날이다 라고 생각이 듭니다...
 
철수 시간이 되어 가는데 어두워 집니다...
 
그냥 철수 준비를 합니다.....
 
이리 저리 준비 하면서 고개를 숙였는데...
 
모자에 달린 캡 라이트가 떨어 집니다...
 
고정이 잘 안된 모양입니다...그런데 그 라이트가....갯바위에 떨어지면서 그 자리에 있질 못하고 바다로 다이
 
빙을 시도 합니다.......
 
그대로 뽕당 합니다....
 
아 정말 정말 황당 합니다....
 
어둡습니다......핸드폰으로 연연하면서 배오길 기다립니다...
 
세상에 이런 날도 다 있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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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댓글
낚시갑니다 11-12-10 20:10 0  
한시간운전밑밥통메고낚시가방들고산타고20분행군젠장낚싯대가없네
이런썩을...........
매물도참돔 11-12-10 20:13 0  
ㅡㅡ 정말..무슨 위로를 해 드려야 할지.....정말 황당했겠습니다..
근데...자꾸 ..웃음이......죄송합니다....웃음이 멈추질 않네요..ㅜㅜ
매물도참돔 11-12-10 11:18 0  
행님이 보조로 쓰라고 준건 아직 짱짱함...배터리 갈아서 더 짱짱함..행님준건 고정도 잘되유~~~~ 여분으로 밝은걸루 하나 구입..ㅎㅎ 누가 준긴데..잊어 먹을라구요..ㅎㅎ
스타피쉬 11-12-10 12:00 0  
참 100%공감하는말씀들이네요..저도 예전에 땟마 낚시 갔다가 날이추워 무릅밑에 (가스버너)두고 불짼다고 있다가 비쌋게 주고 구입한낚시복  이틀 밖에 되지않은  낚시복 무릅뒤(종아리부분) 홀라당 태워먹고 뜨거워서 놀라  땟마에서 벌떡일어나면서 땟마가 기우둥하며서 추운겨울에 바닷물에 풍덩/......그날 얼마나 추워는지..아~~~~~~
낚시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아 친구 녀석보구 철수하자고 말도 못하고 사시나무 머 뜰듯이 개고생하고 참 아련한 추억이 생각 나게 하네요...정말 그 넘의 괴기가 먼~~지 ~~~~~
매물도참돔 11-12-10 14:32 0  
고놈의 괴기가 정말 무엇일까요...정답을 알수가 없네요..^^
청풍(淸風) 11-12-10 13:10 0  
테트라에서 낚시하다가 소품통 퐁당하고는
아 ~~~이제 이것도 나이라고 이런실수를 하는걸보니 다 됏구나 생각햇는데
내가 저지른 실수는 실수도 아니군요.
매물도참돔 11-12-10 14:33 0  
저보다 훨신더 한일도 많더군요...^^ 정말 어이 없는일들이 일어나니까 항상 조심해야것죵..^^
맨날샛바람 11-12-10 23:06 0  
본글 답글 댓글 전부다 안타깝고 내일 같지만..
왠지 웃음이 자꾸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죄송..
임신한감성돔 11-12-11 01:45 0  
갯바위도착 밑밥주고..낚시대 빼서 릴장착 스플케이스 열어보니 보조스플이랑 염분뺀다고 민물에 담궈놓고 스플물뺀다고 놔둔스플 안가져가서 멍때리다 온기억이 나네요
바라쿠다 11-12-11 09:30 0  
전 그래서 출조할 때 보조릴에 보조스풀에 보조쏠채까지 바라바리싸들고 갑니다. 현장 도착하면 프렌드로 낚시가방하고 보조가방부터 잡아매놓고요. 당해봐야 답이 나옵니다.
입큰배스 11-12-11 18:09 0  
그상황 +
자고일어나서 회라도 한점 할려구...
망태기 들어올리니....
반쯤 앂힌 고기 한마리남겨놓고...
싺쓰리해갔네요...^^
매물도참돔 11-12-12 07:48 0  
수달짓이네요 수달이자슥들 저도당해본기억이 ㅡㅡ 살림망보다 기포비에바칸이최고인듯 ㅎㅎ
오쿠스 11-12-12 09:49 0  
갯바위 골에서  응아 하다  너울에 엉덩이 비대처럼 싯고  ㅜㅜ 

낚시 하다 첫입질에 낚시대 4번대 두동강 .  뒤에서  어턱게든 해볼려고  전기 테이프로

돌돌 감고 있는데 밑밥통 그대로 수장 ..  그날이 1월1일 이였음 ..진짜 모든걸 포기

옆에 조사님 구경하는데 그분 밑밥통 바로 수장 ㅎㅎㅎㅎㅎㅎㅎㅎ
매물도참돔 11-12-12 18:45 0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자꾸 웃음이....ㅎㅎㅎㅎㅎㅎㅎ 어울 조금이라도 있으면 낚시하는데 좀 불편해도..좀더 위로올라 가서 해야겠습니다..두번 당하지는 마십쇼..ㅎㅎ
물수 11-12-12 22:36 0  
처절한 기억이야 많치만, 그중에도 단연 잊을수 없는 기억이 있습니다.
그래도 갯가라고, 이래저래 대나무좀 들고 다니다. 낚시에 맛을 알고는 정말 열심히 용돈을 긁어모아
국산 흘림낚시대 초창기모델로 하나구입해서 ,,,
꼭두새벽에 버스 5번 갈아타고, 남해 향촌 이란곳을 물어물어 갔습니다.
그당시 삼천포에서 남해가려면, 도선을 타야기에 ,,, 사천,진주,곤양,남해,향촌까지의 대장정....
오후에 드디어 도착,,,
푸른바다를보니 ,,, 금방이라도 감시가 퍽퍽 할것같은 느낌,,,
점심도 잊은채 바로 채비모드로,,, ㅋㅋㅋ
쯔리겐찌 달랑두개,,,
릴은 지금같으면,,,, 갯바위에 얹져놔도 갈매기도 쳐다보지 않을 그런 장비지만,,,
꿈이란게 ,, 가슴속을 가득채우던때라,,, 거침없는동작으로 장착하고,,,
대를 펴는순간,,,,,
초리대 끝이 직벽에 닿아서 뚝.......
눈물이 핑돌더군요.  어린마음에,,,
" 도대체 ,,,, 너는 ,,,, 너는 잘하는게 뭐냐 !!!!
지금은 응급 처치라도 하지요,,,,,
향촌에서 어두워 질때까지 원없이 바다만 바라보다...
집으로 돌아오니,,,,
뒷날 점심때,,,
남해는 왜 ,,,,
버스가 그리 일찍 끊어집니까...?
걸어서,,, 걸어서,,,, 울며 또 걸어서 ....
그때가 벌써 20년이 넘었네요....
매물도참돔 11-12-13 08:50 0  
완전 허무 함의 그림이 눈앞에 그려지네요...고생많으셨네요..20년 전에 그 열정이 지금도 느껴집니다..언제나 즐낚하시고 대물 하세용..^^
신비호 11-12-13 10:35 0  
《Re》잡어패댕기 님 ,
ㅋㅋㅋㅋㅋㅋㅋ 웃고갑니다
매물도참돔 11-12-13 10:38 0  
ㅎㅎㅎㅎㅎ~~~~~~~ 떠나지 않는 웃음 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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