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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호 태풍 "송다" 가 우리나라로 변경

4 1,361 2004.09.04 11:48
오늘 일본 기상청에 들어가니 태풍진로가 우리나라로 변경되어 또 놀랍니다.
9.6(월)늦게 제주부터 영향을 받을 것으로 생객해 봅니다.

또 피해가 발생? 걱정
농작물,양식장,주택,공공시설 등 피해 대비에 최선을 다하여야 ------

일본기상청 예보가 틀리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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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댓글
미스타스텔론 04-09-04 11:53
지난 메기와 차바로 휴가도 못가고 벌초도 연기되어 드디어 내일 벌초날,
오늘 출발 6시부터나 고향 완도 선창에서 대를 담굴 수 있는 기회, 밤낚시 푹 하고 내일은 벌초,
다녀와서 조행기 쓸려니 기대하세요?
pin 04-09-04 12:06
큰일입니다..
초대형이던데..제발 우리나라로 오지 말아야 하는데..
미스타스텔론 04-09-06 14:44
일요일 벌초계획에 토요일 14:00 출발일정과 늦어도 18:00 도착계획에 낚시대를 찾고 기대에 부푼 마음, 그런데 16:00 출발 지연 서울사는 고향형이 모처럼 벌초에 합류소식에 터미널에서 16:40 출발 , 속도를 올리고 송정리에서 밑밥3장과 미끼집어제를 미리 연락하여 싸 놓게 하고 13,000원주고 바로 출발,,
고기와 과일을 사고 마음은 이미 바닷가, 해남 남성리에 도착하니 해지기 전 18:40
이미 목포와 해남에서 기다리고 부랴부랴 동화도 향해 출발. 도착하니 해는 넘어가고
식사하고 20:40 선창에 내려가고 가로등밑에서 전자1호찌, 수중1호, 1.7목줄에 b봉돌 하나 물리고 목줄 2미터, 총수심 2.5미터, 바늘3호,

밑밥을 던지고 첫 케스팅, 한대 물고 있으니 소주들고 형들이 내려온다. 뭐 안주 준비됐냐고?
조금만 기다리세요 ㅎㅎㅎㅎㅎ
민장대를 펴 드리고
1시간동안 하였으나 들물로 인해 왼쪽으로 조류는 계속 가고 이곳은 썰물 포인트, 들물때도 오른쪽으로 조류가 흘러야 입질이 오는데 ----
10시까지 우럭 20급 한수와 15cn 농어 치어, 형들은 살림망에 넣고, 방생이야기는 못하고
이러다가 소주 한잔 못하겠다고 고동을 잡는다. 삶은 고동에 안주삼아 11시까지 3병을 비우고 형들은 벌초에 잠자러 가고 감시얼굴 보기 위해 24:00 까지 노렸으나 실패.

동네형 이야기로는 숭어와 25급감시가 정박하는 배 부근에 왔다갔다 하는데 입질은 없다고 --
샛바람은 갈수록 세진 것이 실패원인으로 돌려보렵니다. 이해해 주세요.
다음날 오전 20여기의 묘를 벌초끝내고 담궈볼려 했으나 말벌에 쏘인 친구의 급한 병원행, 송다 태풍 손박피항 등 급변한 상황에 남은 밑밥은 냉동고에 보관하고 추석을 위한 장비는 놔두고 몸만 철수. 추석을 기대해 주시고 태풍대비에 만전을 기하시길 -----
미스타스텔론 04-09-06 14:49
<태풍 `송다' 일본쪽으로 급선회할 듯>

반경 600㎞ 영향권..동해안 일대 호우 예상 (서울=연합뉴스) 심규석기자
제16호 태풍 `차바'에 이어 제18호 태풍 `송다' 도 우리나라를 향해 북상하다 북위 30도 부근에서 일본 쪽으로 방향을 바꿀 것으로 예상된다.

6일 오전 9시 현재 오키나와 북북서쪽 240㎞ 부근인 북위 28.3도 해상에서 시속 11㎞의 속도로 북상하고 있는 이 태풍은 이날 밤 9시 북위 30도 부근에서 일본 열도 쪽으로 방향을 급격히 틀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송다'는 우리나라를 달궜던 북태평양 고기압이 일본쪽으 로 수축하면서 그 가장자리를 따라 움직이고 있는 상황.

`송다'에 이어 제19호 태풍 `사리카'도 미국 괌 북북서쪽 670㎞ 부근 해상에서 북상 중이지만 이 역시 우리나라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 보고 있다.

특히 태풍의 진로를 속단하기는 어렵지만 편서풍대가 강해 예상을 벗어나 우리 나라로 방향을 틀지는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영향권이 반경 600㎞가 넘는 강도 `강'의 대형태풍이라는 점에서 동해안 일대에는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보인다.

일단 7일 아침 9시 부산 남쪽 220㎞ 부근 해상을 지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제 주와 강원 영동, 경남북 지방에는 50∼100㎜, 많은 곳은 15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 릴 것으로 우려된다.

이달 들어 우리나라 부근으로 북상하던 태풍이 잇따라 일본 쪽으로 방향을 트는 것은 기상학적으로 볼 때 `순리적'이라는 것이 기상청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기상관측 이래 발생한 태풍의 진로를 볼 때 6월에는 중국, 7월에는 서해, 8월에 는 한반도, 9월에는 대한해협, 10월에는 일본 쪽으로 태풍이 움직인다.

이런 점에서 1991∼2000년 우리나라에 직.간접 영향을 준 태풍은 7월 1.1개, 8 월 1.4개, 9월 1.0개로 7∼9월에 집중돼 있다.

제19호 태풍 `사리카'의 진로는 아직 유동적이지만 `송다'와 마찬가지로 일본쪽 으로 방향을 틀 것이라는 예측도 이런 점에서 가능하다.

기상청 관계자는 "북태평양 고기압이 아직 강하기는 하지만 북서쪽에서 찬 공기 가 남하하고 있고 편서풍도 강해 태풍이 일본 쪽으로 전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태풍 `송다'가 지나간 후 찬 공기가 남하해 태풍의 영향을 받을 가능성은 낮아지지만 앞으로 1개 가량의 태풍이 더 올 수 있는 만큼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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