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비를 잃은건 안타까운 일이지만, 말씀 하신 것처럼
장비는 또 사면 됩니다..
엄청난 너울에 몸 안다친 것만으로도 감사 할 일이라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장비는 또 사면 됩니다..
엄청난 너울에 몸 안다친 것만으로도 감사 할 일이라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에 구을비 가서 밑걸림인듯한데 묵직한 뭔가가 따라올라온다면 꼭 건져서 연락 드리겠습니다^^
종종 너울에 한번씩 식겁할때가 있는데 너울끼가 좀 있다 싶으면 일단 밑밥가방 로드만 낚시할곳에서 낚시하고 너울온다 싶음 밑밥은 포기하고 로드 들고 바로 뒤로 ㅌㅌㅌ
이게 장비 지키고 상황모면하기 젤 좋은거 같습니다. 큰일날뻔 하셨군요~항상 안낚하세요~
종종 너울에 한번씩 식겁할때가 있는데 너울끼가 좀 있다 싶으면 일단 밑밥가방 로드만 낚시할곳에서 낚시하고 너울온다 싶음 밑밥은 포기하고 로드 들고 바로 뒤로 ㅌㅌㅌ
이게 장비 지키고 상황모면하기 젤 좋은거 같습니다. 큰일날뻔 하셨군요~항상 안낚하세요~

에고...
애초에 너울 있는 날은 갯바위 고정하는 프렌드 같은걸로 박아놓고 하세요..
저도 그런 경험이 있어 들고 다니면서 너울 있음 무조건 다 고정 시켜놓고, 지퍼 잠그고 하네요.
애초에 너울 있는 날은 갯바위 고정하는 프렌드 같은걸로 박아놓고 하세요..
저도 그런 경험이 있어 들고 다니면서 너울 있음 무조건 다 고정 시켜놓고, 지퍼 잠그고 하네요.
저도 근 한달간 매물도 구을비 몇번갔지만 샤워 여러번 했습니다 장마너울 죽지않네요.. 장비는 너무안타깝네요.. 그래도 몸은 안다치셨으니 정말 다행이십니다 태풍올라온다는데 모두 피해없으시길..

어찌쓰까요..너울에 몸상한데 없어서 다행이긴 합니다만..
소품을 분실하면 마음이 쓰라리죠..찌하나 터져도 눈물겨운데요...
내몸이 소중하다는 고충을 생각하면 마음이 좀 편하리라 생각하내요...
소품을 분실하면 마음이 쓰라리죠..찌하나 터져도 눈물겨운데요...
내몸이 소중하다는 고충을 생각하면 마음이 좀 편하리라 생각하내요...

지금으로부터 한 5년쯤 된 것 같습니다...
두미도 설풍여라는 포인트에 친구들과 하선하여
바다를 뒤로하고 돌아앉아 라면을 끓인다고 잠깐 있었는데...
친구 녀석이 갑자기 제 이름을 부르면서 저를 확 낚아채는 순간!!
뻥~하고 커다란 너울이 포인트 꼭대기까지 덥쳐 버렸고 너무 놀라
잠깐 멍하니 먼바다를 바라보고 있으니 뭔가가 둥둥 떠내려 가네요?!
친구의 낚시가방부터 새로 개시했던 저의 심하노 스파자 쿨러까지
바다로 떠내려가는 것을 어찌할 바를 몰라 발만 동동 굴렀지요ㅠ
낚시가방을 통째로 떠내려 보낸 친구는 아쉬워서 참돔 12호 바늘을
묶어서 건져 내보려고 했으나 이내 곧 물속으로 꼬르륵...ㅠㅠ
제 스파자 쿨러는 불쌍해 보였는지 용왕님께서 다시 너울을
갯바위로 쏴주시는 바람에? 천만다행 쿨러를 무사히
건지게 되었습니다만 갯바위에 여기저기
부딪혀 새 쿨러는 만신창이가ㅠ
지금도 그날을 생각하면 가슴이 철렁합니다ㄷㄷ
이제 곧 태풍 카눈이 올라온다고 합니다.
지금껏 보지 못한 희한한 경로로 올라와서
한반도를 휩쓸고 갈 것이라 하니 모든 조사님과
선주님들 대비 잘하시고 부디 피해없길 바랍니다...
두미도 설풍여라는 포인트에 친구들과 하선하여
바다를 뒤로하고 돌아앉아 라면을 끓인다고 잠깐 있었는데...
친구 녀석이 갑자기 제 이름을 부르면서 저를 확 낚아채는 순간!!
뻥~하고 커다란 너울이 포인트 꼭대기까지 덥쳐 버렸고 너무 놀라
잠깐 멍하니 먼바다를 바라보고 있으니 뭔가가 둥둥 떠내려 가네요?!
친구의 낚시가방부터 새로 개시했던 저의 심하노 스파자 쿨러까지
바다로 떠내려가는 것을 어찌할 바를 몰라 발만 동동 굴렀지요ㅠ
낚시가방을 통째로 떠내려 보낸 친구는 아쉬워서 참돔 12호 바늘을
묶어서 건져 내보려고 했으나 이내 곧 물속으로 꼬르륵...ㅠㅠ
제 스파자 쿨러는 불쌍해 보였는지 용왕님께서 다시 너울을
갯바위로 쏴주시는 바람에? 천만다행 쿨러를 무사히
건지게 되었습니다만 갯바위에 여기저기
부딪혀 새 쿨러는 만신창이가ㅠ
지금도 그날을 생각하면 가슴이 철렁합니다ㄷㄷ
이제 곧 태풍 카눈이 올라온다고 합니다.
지금껏 보지 못한 희한한 경로로 올라와서
한반도를 휩쓸고 갈 것이라 하니 모든 조사님과
선주님들 대비 잘하시고 부디 피해없길 바랍니다...

철수 준비중이였으면 선장님께 부탁해보시지요^^; 너무 아깝네요 돈을떠나 애지중지하던 찌들 보내믄 저는 몇날몇일 잠 못잘듯 합니다 이번에 용왕님께 큰거주셨으니 돌려주실겁니다 어복으로요 항상 안낚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