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보)

준보전무인도서에서의 낚시행위를 위한 개정 법률안은 상임위원회를 통과하지 못하였습니다

심의 논의 과정에서

윤미향 국회의원, 환경단체 및 시민단체 등의

안전사고 우려, 쓰레기 무단투기 등 환경훼손을 이유로 한 반대 의견을

해양수산부가 수렴하여 개정발의안을 삭제 수정 하였습니다

사실상 개정발의법안의 폐기입니다

해수부는

추후 실태 조사 및 찬성 반대 의견을 청취하는 과정 등을 통하여 재 개정발의를 하겠노라 하였습니다

이에 시급히 재 개정발의가 되어져야 한다고 요구를 해놨습니다만

사실상 또 언제가 될지는 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해수부의 개정발의 내용의 부실함이 드러났고

그런 사실 여부를

해수부가 국회에 제출하기 전

저는 개정발의안 내용을 알 수가 없었습니다

이제는

조용히

진짜 조용히 해왓던 대로 지나가는 것 밖에는 도리가 없네요

만약

해경이 노선을 뚜렷이 정하여 직무를 수행하겠다고 한다면

사실상 낚시어선업 종사자들과 함께 대 정부 전쟁을 치뤄야 할 판입니다

무척 아쉽고 노여움 마저 이는 것이 사실이지만

현실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진짜

조용히 지나가기를 바라마지 않습니다

뜻을 이루지 못 해 많은분들께 참 송구하다는 말씀 올립니다

죄송합니다

다시 도전하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