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와 관련된 주제로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는 곳입니다. |
무더운 여름도 이제 꼬리를 내리는듯합니다.
지겨운 코로나가 사라져 가는 그날을 손꼽아 기다립니다.
예전에 우리 인낚에서도 낚시에 만연한 외래어를 줄이자고 서로 많은 의견과 비판을 나누었습니다.
많이 사라져 가던 요즘~~
갑자기 붐을 탄 루어낚시~~
이건 뭐 답이 없네요~
서로 서로 누가누가 외래어를 많이 쓰나 경쟁하는듯합니다.
바이트,리트리브,폴링 바이트,져킹,다운샷,후킹,지깅,~~~~
바이트는 입질
폴링바이트는 내리는 도중 입질
져킹은 고패질
뭐 도대체 왜들이러시는지요??
아무리 외국에서 온 낚시 쟝르이나 눈살이 찌푸려 집니다.
줄은 또 전부 파운드로 표기를 하네요.
모두가 잘 알고 사용중인 호수 표기가 있는데 굳이~
싱커,노피시,다운샷리그,웜,라이즈,라이징,랜딩,러버지그,리트리브,베이트,숏바이트,져킹~~
그리고 다 알고 사용중인 단위가 있는데 굳이 피트,인치를 왜 씁니까?
심지어 목줄은 쇼크리더~~~~~ㅠㅠㅠ
내리다가 입질 받았다고 하면 될걸 폴링바이트를 받았니 어쩌니~~
특히 낚시티브에 나오는 분들 10월 9일 되어서 한글날 찾지마시고 꼭 써야할 외래어만 씁니다.
굳이 파운드,인치,피트로 말해야 합니까?
여성분들,아이들,젊은분들이 낚시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쉽게 접근하고 쉽게 배울수 있도록하는것이 선배된 도리지요.
예전 건설현장에서 일본말 많이 쓰면 고수취급 받았듯이 그런 의미는 아니지요????
과유불급이라 했습니다.
우리말로 어려운 것만 써도 충분히 멋져보입니다.
온 가족이 보는데 눈살찌푸리지 않도록 방송에서라도 자제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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