햐 .. 머리털이 바짝썬 기억이 있네요 비록 낚시는 아니지만
.. 10년전쯤 태백 하장에 배추 싫으러가다가 피재(태백에서 하장가는 조그만 고개)넘으면서
격은 일인데. 피재입구에서 웬 흰색 츄리링을 입은 여자분이 차를 세우는거여요 시간은 밤12시쯤 머리 젖은 흰츄리링아가씨?
차를 세우니 다짜고짜 차문을 딸깍딸칵 열려고 하는걸
문을 잠구고 창문만 열어 왜.!!!무슨일이냐고 물으니
간단하고 짧게 '태워죠'하더라구요 시쁭 등골이 오싹하고
기분이 얼마나 나쁘던지 . 뭐꼬 하믄서 차를 빼는데
그분? 이 차에 손을 대고 쓰윽 만지는거여요 아놔.
진짜 긴장 백배였고 하장(태백) 도착해서 왜 귀신인지 사람인지 확인 못한 네가 미웠어요 그땐 정말 무서윘습니다
.. 10년전쯤 태백 하장에 배추 싫으러가다가 피재(태백에서 하장가는 조그만 고개)넘으면서
격은 일인데. 피재입구에서 웬 흰색 츄리링을 입은 여자분이 차를 세우는거여요 시간은 밤12시쯤 머리 젖은 흰츄리링아가씨?
차를 세우니 다짜고짜 차문을 딸깍딸칵 열려고 하는걸
문을 잠구고 창문만 열어 왜.!!!무슨일이냐고 물으니
간단하고 짧게 '태워죠'하더라구요 시쁭 등골이 오싹하고
기분이 얼마나 나쁘던지 . 뭐꼬 하믄서 차를 빼는데
그분? 이 차에 손을 대고 쓰윽 만지는거여요 아놔.
진짜 긴장 백배였고 하장(태백) 도착해서 왜 귀신인지 사람인지 확인 못한 네가 미웠어요 그땐 정말 무서윘습니다
중고딩 여름방학때 완도 심야시간대 선상 소금간 생멸치나 홍거시 붕장어낚시할 때 동물 새소리, 파도소리에 귀신안가? 상상하면 그게 귀신이 되어 두렵고 오싹한 기억이 납니다.
20여년 전에 평도 '칼퀴섬'갯바위에서 잠들면...
재수 없으면 귀신 만난 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서울에서 토요일 저녁 늦게 출조점 버스 타고...
고흥에서 새벽 4-5시경에 칼퀴섬 들어 갔읍니다
해 뜰때 까지 30-40 되는 감생이 2마리 잡고
해 뜨고 난 후 노곤해서 근처 갯바위에서 잠이 들었는데
버스에서 밤새서 술마시고 떠들면서 내려와서
3-4시간 정신없이 낚시하고... 굉장히 피곤 하기도 했지만...
꿈인지 생시인지 구분하기 힘든 아마 '가위'에 눌린 듯 한데
머리가 길고 그늘이 져서 얼굴을 알아보기 힘든
긴머리 여자가 내 배위에 올라 타서 목을 조르더군요
깜작 놀라 발버둥 치고 반항해 보려 했지만
손 발이 물을 먹은 듯 무겁고 전혀 움직이지 못하고 있는데
잠시후 비슷한 행색의 다른 여자가 옆에 와서
"이 사람 아니야...다른 사람이야.." 하고 말을 하니까
"응 그래!... 잘못 봤네..." 하면서 손을 풀고 어디론가 가 버리더군요
발버둥을 치면서 움직이고 깨어나려고 하니..겨우 정신을 차렸읍니다
나중에 여러사람 이야기를 들으니
비슷한 경험을 한 조사들이 꽤 있었읍니다
오래전 경험이지만 무섭고 아주 이상해서...
그 후로 평도나 갈퀴섬은 다시는 않갔읍니다
재수 없으면 귀신 만난 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서울에서 토요일 저녁 늦게 출조점 버스 타고...
고흥에서 새벽 4-5시경에 칼퀴섬 들어 갔읍니다
해 뜰때 까지 30-40 되는 감생이 2마리 잡고
해 뜨고 난 후 노곤해서 근처 갯바위에서 잠이 들었는데
버스에서 밤새서 술마시고 떠들면서 내려와서
3-4시간 정신없이 낚시하고... 굉장히 피곤 하기도 했지만...
꿈인지 생시인지 구분하기 힘든 아마 '가위'에 눌린 듯 한데
머리가 길고 그늘이 져서 얼굴을 알아보기 힘든
긴머리 여자가 내 배위에 올라 타서 목을 조르더군요
깜작 놀라 발버둥 치고 반항해 보려 했지만
손 발이 물을 먹은 듯 무겁고 전혀 움직이지 못하고 있는데
잠시후 비슷한 행색의 다른 여자가 옆에 와서
"이 사람 아니야...다른 사람이야.." 하고 말을 하니까
"응 그래!... 잘못 봤네..." 하면서 손을 풀고 어디론가 가 버리더군요
발버둥을 치면서 움직이고 깨어나려고 하니..겨우 정신을 차렸읍니다
나중에 여러사람 이야기를 들으니
비슷한 경험을 한 조사들이 꽤 있었읍니다
오래전 경험이지만 무섭고 아주 이상해서...
그 후로 평도나 갈퀴섬은 다시는 않갔읍니다
기억에 20년전쯤 고흥에서 배타고 두시간을 달려 홀로 내린 갯바위...
해지기전 주변상황 살피니 주위엔 아무도 없고 10시방향 20미터쯤 앞에 간출여가 보인다.
그곳을 포인트로하자. 바람도 없어 장판에다 수심도 12,3미터 딱좋다.
낚수시작.
12시가 넘게까지 겨우 썰어먹을만한거 몇마리 챙겨둔 상황인데 물때가 왔는지 왼쪽 간출여쪽으로 잠방잠방 물이 잘간다.
아니나 다를까 찌가 여에 부딪히듯 스쳐지나갈때 뭔가 깜빡깜빡 뒷줄 살짝 잡아주니 사정없이 빨아재낀다.
이후로 4,5연타~~
그렇게 한참을 재미나게 낚시하고 있는데 무슨일인지 갑자기 수면만 겨우 가리는 해무가 낀다.
거의 정면에 달빛이 약하게 있었기에 몽환적이 풍경이 연출되고 아주 잠깐 넋을 놓고 황홀한 광경을 감상해본다.
그러다 퍼뜩 정신을 차리고 다시 조류에 찌를 태워 간출여로 보낸다.
입질이 없다. 그사이에 조류가 죽었는지 물빨이 조금 약해졌다.
당당하게 포인트로 진입하던 찌가 힘을 짜내어 마지막 턱걸이하듯 겨우 간출여에 닿는다. 빨아라 빨아라... 눈알이 뽑힐듯 찌를 주시하며 주문을 외우는데 어디선가 겨우 들릴랑 말랑한 '찰랑' 물소리가 난다.
뭐지?라고 생각할 겨를도 없이 찌 바로뒤 책상만한 간출여뒤에서 달빛 받은 사람 머리가 하나 서서히 솟아 오른다.
우워어어어어어어어......
머리털 서는건 수도 없이 경험 해봤지만 심장에 난 털이 번개 맞은듯 쭈삣 서보기는 이때가 처음이자 마지막일듯싶다.
대를 든채 그냥 뒤로 자빠링~ 두려운 대상에 대한 본능인지 그와중에 눈에서 놓치지 않는다.
무엇인가 궁금해서 보는것도 아니다. 무서움의 극치였고 그냥 공포 그자체였지만 절대 눈을 뗄수가 없었다.
그렇게 올라온 머리가 나를 주시한다. 그리고 주변을 살핀다. 약한 달빛이었지만 역광이라 실루엣으로 충분히 가늠할수 있었고 해무를 뚫고 위로 솟아 올라왔기에 더더욱 잘못 본것은 아니다.
숨을 쉴수가없다.
길게 설명을했지만 찰랑 소리부터 여기까지가 10초도 채 되지 않는다.
그리고 단 몇초의 시간이 더 지나고 나서야 그 대가리가 누구 대가리인지 퍼뜩 짐작이 간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그 대가리다...
입질이 사라진 이유도 그 대가리 때문인것이다.
지금도 혼자서 원도권 밤낚시를 선뜻하지 못하는 이유가 역시나 그....
실없다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당시 그 공포는 이루 말로 다 할수가 없다는.....
해지기전 주변상황 살피니 주위엔 아무도 없고 10시방향 20미터쯤 앞에 간출여가 보인다.
그곳을 포인트로하자. 바람도 없어 장판에다 수심도 12,3미터 딱좋다.
낚수시작.
12시가 넘게까지 겨우 썰어먹을만한거 몇마리 챙겨둔 상황인데 물때가 왔는지 왼쪽 간출여쪽으로 잠방잠방 물이 잘간다.
아니나 다를까 찌가 여에 부딪히듯 스쳐지나갈때 뭔가 깜빡깜빡 뒷줄 살짝 잡아주니 사정없이 빨아재낀다.
이후로 4,5연타~~
그렇게 한참을 재미나게 낚시하고 있는데 무슨일인지 갑자기 수면만 겨우 가리는 해무가 낀다.
거의 정면에 달빛이 약하게 있었기에 몽환적이 풍경이 연출되고 아주 잠깐 넋을 놓고 황홀한 광경을 감상해본다.
그러다 퍼뜩 정신을 차리고 다시 조류에 찌를 태워 간출여로 보낸다.
입질이 없다. 그사이에 조류가 죽었는지 물빨이 조금 약해졌다.
당당하게 포인트로 진입하던 찌가 힘을 짜내어 마지막 턱걸이하듯 겨우 간출여에 닿는다. 빨아라 빨아라... 눈알이 뽑힐듯 찌를 주시하며 주문을 외우는데 어디선가 겨우 들릴랑 말랑한 '찰랑' 물소리가 난다.
뭐지?라고 생각할 겨를도 없이 찌 바로뒤 책상만한 간출여뒤에서 달빛 받은 사람 머리가 하나 서서히 솟아 오른다.
우워어어어어어어어......
머리털 서는건 수도 없이 경험 해봤지만 심장에 난 털이 번개 맞은듯 쭈삣 서보기는 이때가 처음이자 마지막일듯싶다.
대를 든채 그냥 뒤로 자빠링~ 두려운 대상에 대한 본능인지 그와중에 눈에서 놓치지 않는다.
무엇인가 궁금해서 보는것도 아니다. 무서움의 극치였고 그냥 공포 그자체였지만 절대 눈을 뗄수가 없었다.
그렇게 올라온 머리가 나를 주시한다. 그리고 주변을 살핀다. 약한 달빛이었지만 역광이라 실루엣으로 충분히 가늠할수 있었고 해무를 뚫고 위로 솟아 올라왔기에 더더욱 잘못 본것은 아니다.
숨을 쉴수가없다.
길게 설명을했지만 찰랑 소리부터 여기까지가 10초도 채 되지 않는다.
그리고 단 몇초의 시간이 더 지나고 나서야 그 대가리가 누구 대가리인지 퍼뜩 짐작이 간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그 대가리다...
입질이 사라진 이유도 그 대가리 때문인것이다.
지금도 혼자서 원도권 밤낚시를 선뜻하지 못하는 이유가 역시나 그....
실없다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당시 그 공포는 이루 말로 다 할수가 없다는.....
저도 경험이 있네요 나름강하다고 생각하고살때였는데 처음 낚시배울때가 15년정도전에 감시낚시 배운다고 기장지나 비학마을이라고 있었습니다.
지금은 없어진 마을인데 그마을앞에 작은 방파제가 있었는데 거기서 지금까지도 깨지못한기록고기 잡았었죠 58.
그때부터 아시죠 미처서 매일가다시피 했었죠.
딱이맘때 같은데 새벽두시쯤인가 눈발이 날이고 방파제 도착해서 사람있는지확인 할려고 끝발이 작은 삼발이가 몇개있었는데 거기가 포인트다 보니 확인차 들어갔다가 사람 없는거 확인하고 차로 돌아와서 담배한대피고 장비챙겨 들어갔었죠.
밑밥통이랑 먹을꺼 넣었둔 가방은 방파제 끝발이쪽에 놔두고 낚시대가 들어가 있는 가방 들고 삼발이에 올라써면서 삼발이 밑을 보는데 이상한 느낌이라고 하나요.
뭐지 하면서 불을 자세히 비춰보니 여자인건 확실한데 얼굴윤각이 잘세히는 보이지 않는 그런 미친년이 밑에서 절 처다보고 있더라구요.
순간 정말 비명도 못지르고 그냥 후닥닥 올라왔는데 중요한건 밑밥통이랑 보조가방이랑 끝발이쪽에있는데 들고 나오지도 못하고 뒤는 처다보지도 못한채 그냥 차로 와서봐로 시동 켜고 도망나오듯 기장 까지 도망 왔네요 기장에 도착하니 사람들이 보이길래 그때서야 두고온 짐들이 생각이 나는데 다시 돌이가지는 못했습니다 .
그후론 다시 가보진 못했지만 얼마 인있어 마을은 없어지고 고리 원자료 진는다고 마을주민들전부 이주 했다고 하더군요
그뒤론 혼자 밤에 방파제는 안가네요 귀신 없다고 믿고살았는데 그일 이후론 귀신 믿고사네요.
지금은 없어진 마을인데 그마을앞에 작은 방파제가 있었는데 거기서 지금까지도 깨지못한기록고기 잡았었죠 58.
그때부터 아시죠 미처서 매일가다시피 했었죠.
딱이맘때 같은데 새벽두시쯤인가 눈발이 날이고 방파제 도착해서 사람있는지확인 할려고 끝발이 작은 삼발이가 몇개있었는데 거기가 포인트다 보니 확인차 들어갔다가 사람 없는거 확인하고 차로 돌아와서 담배한대피고 장비챙겨 들어갔었죠.
밑밥통이랑 먹을꺼 넣었둔 가방은 방파제 끝발이쪽에 놔두고 낚시대가 들어가 있는 가방 들고 삼발이에 올라써면서 삼발이 밑을 보는데 이상한 느낌이라고 하나요.
뭐지 하면서 불을 자세히 비춰보니 여자인건 확실한데 얼굴윤각이 잘세히는 보이지 않는 그런 미친년이 밑에서 절 처다보고 있더라구요.
순간 정말 비명도 못지르고 그냥 후닥닥 올라왔는데 중요한건 밑밥통이랑 보조가방이랑 끝발이쪽에있는데 들고 나오지도 못하고 뒤는 처다보지도 못한채 그냥 차로 와서봐로 시동 켜고 도망나오듯 기장 까지 도망 왔네요 기장에 도착하니 사람들이 보이길래 그때서야 두고온 짐들이 생각이 나는데 다시 돌이가지는 못했습니다 .
그후론 다시 가보진 못했지만 얼마 인있어 마을은 없어지고 고리 원자료 진는다고 마을주민들전부 이주 했다고 하더군요
그뒤론 혼자 밤에 방파제는 안가네요 귀신 없다고 믿고살았는데 그일 이후론 귀신 믿고사네요.
작년 11월달에 부산 모 낚시방 버스로 초도로 1박 2일
야영을 갇드랬죠. 새벽에 하선해서 채비하고. 하루종일
낚시했어나 솜뱅이 외에는 별 재미를 못보고.
저녁먹고. 뽈락도 해보았으나 안돼서.
9시쯤 야영텐트 친 자리로 돌아와 삼겹살에 소주한병하고. 텐트안에 드가서 잤더랬죠.
새벽 1.2시쯤인가 쌀쌀한 날씨에 잠이 살짝 깻다가.
담배한대 피고 다시 누웠죠.
억지로 눈을 감고 잠을 청하다. 몸이 약간 불편하여
바닷쪽으로 뉘였든 몸을 산쪽으로 돌렸는데.
.
.
.
.
뜨거운 기운이 얼굴앞에 확 끼쳐오는 겁니다.
사람얼굴을 가까이대면 느껴지는 그런 열기가
느껴지는겁니다.
순간적으로 놀래서 눈도 못뜨고.
사실 눈뜨는게 두렵더군요.
너무 놀래서 이기 머꼬~~!!! 하며
손을 후려치니 그 기운이 사라지더군요.
10분같은 10초쯤 지나 눈을 살며시 뜨고
텐트안을 살펴보니 그대로더군요.
휴~~ 하고 긴 한숨쉬고. 담배한대 물고.
텐트밖도 나와 주위를 보니 별거없더군요.
떨리는 마음을 진정할려고. 남은 소주 반병을
묵고. 겨우 다시 아침까지 잤네요.
그때 과연 눈을 떳으면 무엇을 보았을지.,,,,,,ㅎ
생각만해도 소름이,,, ㅎ,,,,
야영을 갇드랬죠. 새벽에 하선해서 채비하고. 하루종일
낚시했어나 솜뱅이 외에는 별 재미를 못보고.
저녁먹고. 뽈락도 해보았으나 안돼서.
9시쯤 야영텐트 친 자리로 돌아와 삼겹살에 소주한병하고. 텐트안에 드가서 잤더랬죠.
새벽 1.2시쯤인가 쌀쌀한 날씨에 잠이 살짝 깻다가.
담배한대 피고 다시 누웠죠.
억지로 눈을 감고 잠을 청하다. 몸이 약간 불편하여
바닷쪽으로 뉘였든 몸을 산쪽으로 돌렸는데.
.
.
.
.
뜨거운 기운이 얼굴앞에 확 끼쳐오는 겁니다.
사람얼굴을 가까이대면 느껴지는 그런 열기가
느껴지는겁니다.
순간적으로 놀래서 눈도 못뜨고.
사실 눈뜨는게 두렵더군요.
너무 놀래서 이기 머꼬~~!!! 하며
손을 후려치니 그 기운이 사라지더군요.
10분같은 10초쯤 지나 눈을 살며시 뜨고
텐트안을 살펴보니 그대로더군요.
휴~~ 하고 긴 한숨쉬고. 담배한대 물고.
텐트밖도 나와 주위를 보니 별거없더군요.
떨리는 마음을 진정할려고. 남은 소주 반병을
묵고. 겨우 다시 아침까지 잤네요.
그때 과연 눈을 떳으면 무엇을 보았을지.,,,,,,ㅎ
생각만해도 소름이,,, ㅎ,,,,
금기사항
무서움은 혼자있을 때 배가됩니다.
들은 바
각종 취미 생활이나 업무전선에 금기사항이 있다고 하는대요
다이버들의 금기사항이 가장 무섭더라고요..
죽은 시체를 찾으러 들어갈 때 갈고리를 써거나 손으로 잡고 올라온다고 하는데..
시신도 인간이기에 배려나 기본 매너로 해야 합니다.
근데
가장 금기사항은......
...
...
...
물속 깊이 물흐름이 없는컴컴한 곳에
머리를 풀고 대자로 서 있는 시체가 가끔 있다고 합니다....
당신이 다이버 구조대라고 하면 어케 하실겁니까?
무서움은 혼자있을 때 배가됩니다.
들은 바
각종 취미 생활이나 업무전선에 금기사항이 있다고 하는대요
다이버들의 금기사항이 가장 무섭더라고요..
죽은 시체를 찾으러 들어갈 때 갈고리를 써거나 손으로 잡고 올라온다고 하는데..
시신도 인간이기에 배려나 기본 매너로 해야 합니다.
근데
가장 금기사항은......
...
...
...
물속 깊이 물흐름이 없는컴컴한 곳에
머리를 풀고 대자로 서 있는 시체가 가끔 있다고 합니다....
당신이 다이버 구조대라고 하면 어케 하실겁니까?
여수 소리도로 귀신골에서 있었던 일입니다.선장이 밤에 내리면 겁날긴데....한마디하고 하선시키고 가버리더군요.
그날은 유독히 밤에 사이즈 좋은 벵에돔이 잘 낚였는데, 낚시하는 곳에서 오른쪽 나무 그늘 밑에서 하얀색 소복을 입고
눈빛만 살아있는 눈과 코가 없는데 미소를 머금고 있는 귀신을 본 적이 있습니다. 발걸음이 안 움직여져 5미터 정도 떨어져 직장 후배를 불러서 함께 이동하고, 그 눈빛이 너무 생생해서리 텐트 안에서 꼼짝달싹 못하고 있었는데....
20분 정도 후에 아까 저를 데려다 준 직장 후배와 또 10분 후 또...총 성인남자 4명이 텐트로 다들어 오더군요.그리고 제가 보았던 귀신의 형태를 이야기하는데 인상착의가 같았습니다. 낚시고 뭣이고 간에 남자들 4명이서 텐트에서 새벽1시부터 잠도 못자고 아침에 해가 뜨고나서 눈에는 너구리가 되어, 고기 챙기고 철수. 선장이 저희들을 보자마자 한 말이 기억납니다. "밤에 봤는가베" 여름만 되면 저 귀신이 보인다고,...
수년전에 우리가 낚시한곳, 우측 소나무에서 목을 메달고 죽은 사람의 모습이라고 하더군요~ 그날 이후 소리도는 낮에 여치기, 아침시간 진입,오후에 무조건 철수하고 있습니다.동료들끼리 만나면 아직도 그 생생한 귀신이야기를 하곤 하는데, 소리도(연도) 귀신골 꼭 여름에 강추합니다. 살 빼고 싶은 분이나, 평소 기절 잘 안하시는 분들은 꼭 가 보십시요.
그날은 유독히 밤에 사이즈 좋은 벵에돔이 잘 낚였는데, 낚시하는 곳에서 오른쪽 나무 그늘 밑에서 하얀색 소복을 입고
눈빛만 살아있는 눈과 코가 없는데 미소를 머금고 있는 귀신을 본 적이 있습니다. 발걸음이 안 움직여져 5미터 정도 떨어져 직장 후배를 불러서 함께 이동하고, 그 눈빛이 너무 생생해서리 텐트 안에서 꼼짝달싹 못하고 있었는데....
20분 정도 후에 아까 저를 데려다 준 직장 후배와 또 10분 후 또...총 성인남자 4명이 텐트로 다들어 오더군요.그리고 제가 보았던 귀신의 형태를 이야기하는데 인상착의가 같았습니다. 낚시고 뭣이고 간에 남자들 4명이서 텐트에서 새벽1시부터 잠도 못자고 아침에 해가 뜨고나서 눈에는 너구리가 되어, 고기 챙기고 철수. 선장이 저희들을 보자마자 한 말이 기억납니다. "밤에 봤는가베" 여름만 되면 저 귀신이 보인다고,...
수년전에 우리가 낚시한곳, 우측 소나무에서 목을 메달고 죽은 사람의 모습이라고 하더군요~ 그날 이후 소리도는 낮에 여치기, 아침시간 진입,오후에 무조건 철수하고 있습니다.동료들끼리 만나면 아직도 그 생생한 귀신이야기를 하곤 하는데, 소리도(연도) 귀신골 꼭 여름에 강추합니다. 살 빼고 싶은 분이나, 평소 기절 잘 안하시는 분들은 꼭 가 보십시요.
두미도에서 입니다.
그뭄 사리 깜깜한 밤 4.5칸 민장대 밤낚수할려고 밭침대 팩을 박고 뒤돌아 서는데...
허리춤에 길게 꼽아둔 수건이 스르르르.. 풀리며 이 몸을 확 잡이끄는 것이었습니다..
오매...
귀신이 날 델꼬갈려는 구나하고 기절초풍.. 뒤로 벌러덩 하였는데...
한참을 지나도 더 이상 잡아 끄는 당김이 없어 정신차리고 보니....
수건과 팩이 한몸이 되어 있더이다.....
갯바우에 수건과 팩을 같이 박은 거쥐뭐 ㅎㅎ...
그뭄 사리 깜깜한 밤 4.5칸 민장대 밤낚수할려고 밭침대 팩을 박고 뒤돌아 서는데...
허리춤에 길게 꼽아둔 수건이 스르르르.. 풀리며 이 몸을 확 잡이끄는 것이었습니다..
오매...
귀신이 날 델꼬갈려는 구나하고 기절초풍.. 뒤로 벌러덩 하였는데...
한참을 지나도 더 이상 잡아 끄는 당김이 없어 정신차리고 보니....
수건과 팩이 한몸이 되어 있더이다.....
갯바우에 수건과 팩을 같이 박은 거쥐뭐 ㅎㅎ...
약25년전으로ᆢ 양판그미기록60.2
새벽2경실은자고있었음 ᆢ먼가나이드신지긋한분이 일나라 일나라2~3번후깨어남 자연스럽게 찌를칝아봐도없길래 사리살짝들어보니 그느낌 아시죠잉 ᆢ희멀근게 끌려오는게 힘도없이 참이상치요
근디 내인생기록고기가될줄 ᆢ
새벽2경실은자고있었음 ᆢ먼가나이드신지긋한분이 일나라 일나라2~3번후깨어남 자연스럽게 찌를칝아봐도없길래 사리살짝들어보니 그느낌 아시죠잉 ᆢ희멀근게 끌려오는게 힘도없이 참이상치요
근디 내인생기록고기가될줄 ᆢ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