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오래전 부터 (주)낚시천국에서 나오는 월간바다낚시 잡지에
"2004 부산 국제 스포츠.례져 전시회"부분에 낚시도 함께
열린 및 개최된다고 하여 맘잡고 언젠가는 가기로 마음을 잡아 놓았다.

시간과 날짜가 가고 다가 올수록 설레임과 기대감이 찼고,
약 2일 전부터 간간이 낚시를 함께 다녔던 부산에 사시는 형님분과
경남 사천,삼천포,척포에 사는 낚시친구에게
조금 거짓말을 보테 "낚시 박람회"가 개최 된다고 문자를 보내놓았다.

그리고 6월18일 저녘제가 보낸 소식을 들으신
부산에 사시는 낚시 형님?께서 내일(토요일) 에 한번 가보자고
하셔서 토요일 한시 반 까지 벡스코 정문에 만나기로 약속을 했다.

약속장소에 저는 한시 반 덜되어서 왔지만 형님은 약속시간 보다
조금 늦은 40분 나오셨지만 전시장 입구에서
성함,전번,주소,주로 뭘 보러 왔는지...무엇에 관심이 있는지..
그런것을 이리저리 채크를 하고 저 앞쪽에서 목에 걸수 있는 그것이
있어야만 전시장에 출입이 가능한 것을 받고 무료로 들어갔다.

들어서는 순간부터 기대에 미치지 않았지만
무작정 낚시 분야(부스)쪽으로 향했다.

제일 처음으로 향한곳은 낚싯줄을 전문적으로 수입하는 다이노 회사 였다.

보통 낚시점과도 비슷하게 많은 목줄이 걸려 있었지만 그중 나에게 먼저
눈길을 끄?는 목줄 몇몇을 구경할수 있었다.
또 웬지 색다른 느낌을 주는 밑밥주걱도 있었지만 살짝 꺼내어 보니
주걱 부분이 손가락으로 양쪽에서 힘을 가해 보았는데 조금 약해서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그래도 다른 밑밥 주걱에 비해
디자인 이라고할까? 하옇튼 좋은 편이었다.

다이노 회사를 이어 이제는 국내에서 전국적으로 나가고 있는
(주)낚시천국 월간바다낚시 회사 였다.
또 불법어업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부스 옆에는 불법어업의
포스터 2장?이 붙여 있었다.
그리곤 (주)낚시천국 월간바다낚시 부스 내에 카달라그가 있어 살짝 꺼내어
보고 있었는데 옆에서 왼지 낯이 있는 분께서 컴퓨터로 글을(스포츠,례져 전시회 글) 올리시 는 분이 바로 이곳 인터넷 바다낚시 운영자겸 블랙러시안 분이 셨습니다.

지난 5월 말쯤 부산일보 강당에서 일본명인 우자와마사노리 겸 박갑출 고문님
의 전층낚시 강연회를 마치고 인터넷 바다낚시 취재기자겸 운영자님이신
블랙러시안님을 만나 보았지만 낚시인 한사람 한사람을 만나 볼 때 언제나
반가운사람들 이었습니다.

반가운 인사를 나누시고,블랙러시안님께서 저를 부르시면서
저에게 목줄찌를 기념으로 주셨다,
그리곤 사실 며칠전에 집근처 낚시책단골?서점에서 구입한 7월호 책이
집에 있었지만 그곳에서 월간바다낚시 7월호 책을 훝어 보았습니다.

잠시 머물러 있다가......
그곳에서 7월호 책 표지를 직접 찍으신 분(아마도 기자님으로 기억돔)을
만나셨는데 그곳이 고성의 모 수협 위판장이라고 하신다.
그리곤 45센티급 이상 감성돔이고,한마리에 7000원 밖에 나가지 않는다고
자세한 설명을 해주셨다.

월간바다낚시 2004년 4월호부터 불법어업에 관해 이야기가 살살
나왔지만 이번계기로 불법어업의 심각성을 다시한번더 깨닫고 알수 있었습니다.

블랙러시안님의 저의 소개로 어떻게 하다 (주)낚시천국 월간바다낚시
관계자 님을 알게 되었는데 다른곳으로 이동할 쯔음에 기념으로
기념물 한개를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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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조구업체의 실물경기,불경기가 계속이어지고,
유명낚시출항지..혹은 그 근처 마다 낚시점과 낚싯배 그리고 민박집이
하나,둘씩 문을 닫고 있는 지금 이 현실.....

국내에서만 유명 낚시회사만 제가 생각하기론 약 35개 정도 회사로 알고 있는데
그중 이번 벡스코에서 열린 "2004 부산 국제 스포츠 례져 전시회" 에 참여
할꺼라고 생각 했던 회사는 단지 한곳 뿐이라는것이 안타까울 따릅입니다.

낚시회사측이 좀더 손해를 본다 하더라도
낚시 회사마다 한가지 씩은 자랑하고 내놓을 만한 낚시용품(제품)........
즉, 실용신안 제품이나 특허를 받은 낚시용품 이라도 내놓을 제품(용품)이
많을것이라는 아쉬움..이번이 낚시인에게 다양한 낚시용품을
한번더 소개해 주는 기회가 됬을거라는 아쉬움이 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