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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낚시와 밀접한 달 이야기

2 1,232 2004.07.22 13:54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아폴로 우주선의 달 탐사 활동을 통해 알아낸 `10대 발견'' 성과를 발표했다고 우주전문 사이트 스페이스닷컴이 21일 보도했다.

과학자들은 달 또는 더 나아가 태양계에 관한 지식 전체가 사실상 아폴로 우주비행사들의 탐사와 그들이 가지고 온 달의 암석과 먼지들에 의해 밝혀지거나 확인됐다고 말하고 있다.

다음은 NASA가 발표한 달에 대한 10대 발견이다.

▲달은 태초부터 존재하지는 않았다.

달은 진화한 행성으로 내부 구조는 지구와 비슷하다. 아폴로 탐사 이전에 사람들은 달에 대해 무한한 상상을 펼쳤으나 현재는 달이 화산 분출 및 운석 충돌의 결과로 생긴 다양한 성분의 바위들로 이루어져 있다는 점을 알고 있다.

▲달의 역사는 오래됐으며 초기 흔적들이 보존돼 있다.

달에는 태양계의 모든 지구형 행성에 공통적인 초기 10억년 역사가 보존돼 있다.

달 표면의 운석 화구의 광범위한 흔적에서 채취한 암석 표본의 절대연대를 계산해 보면 수성이나 금성, 화성의 크레이터 기록과 비교해 이들 행성의 지질학적 진화연대를 밝혀줄 중요 열쇠가 나온다.

▲달에서 가장 초기 암석은 사실상 지구에서 가장 오래된 암석과 연대가 비슷하다.

달과 지구 모두에 영향을 미친 초기 생성 과정은 그 증거를 달에서만 찾을 수있다.

월석의 연대는 320억년(어둡고 낮은 분지로 달의 바다라고 부르는 곳)에서 460억년(밝고 울퉁불퉁한 고지대인 테라)까지로 추정되고 있다. 지구의 표면은 판구조와 침식 등 역동적인 지질구조로 인해 오래된 표면이 끊임없이 교체되고 있으나 달의 표면은 거의 변동이 없기 때문이다.

▲달과 지구는 발생과정에 연관성이 있다.

양자는 동일한 물질이 다른 비율로 형성돼 있다. 달과 지구의 암석은 매우 유사한 산소 동위원소로 이루어져 있어 기원이 같음을 알려준다. 다만 달은 지구에 비해대기권과 물을 이루는 휘발성 원소와 철이 훨씬 부족하다.

▲달에는 생명체가 없다.

달에서 가져온 표본을 광범위하게 조사한 결과 달에는 과거에도 현재에도 생명의 흔적이 없고 무생물 유기화합물조차 없었다.

▲달의 모든 암석들은 물이 없는 상태에서 고온의 생성과정을 거쳤다.

달의 암석들은 크게 현무암, 사장암, 각력암 세 종류로 대별된다.

달에는 지구에서처럼 생성과정에서 물이 꼭 필요한 사암이나 이판암, 석회암은없다.

▲발생 초기 달은 엄청난 깊이까지 녹아 ''마그마 대양''을 형성했다.

달의 고지대는 44-46억년 전 마그마 대양 위를 떠다니던 장석이 풍부한 저밀도지각에 의해 형성됐다. 마그마 대양은 달표면을 수십 ㎞ 깊이로 덮고 있다. 수많은운석 충돌로 분지 사이의 아치형 산맥에 있던 고대의 지각은 줄어들었다.

▲달의 마그마 대양은 거대한 소행성들의 연속적인 충돌 이후 만들어졌으며 나중에 용암으로 채워진 분지를 형성한다.

''비의 바다''와 같은 달의 커다란 분지는 거대한 충돌 화구로 달 역사 초기에 생겼으며 이후 32억-39억년 전에 용암으로 채워졌다. 달의 화산활동은 대체로 용암이수평으로 퍼지면서 발생했다. 화산으로 인한 발화지점은 오렌지색과 초록색 유리 구슬과 같은 침전물을 만들어냈다.

▲달은 약간 비대칭적이다.

아마도 지구 중력의 영향을 받았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달 표면은 지구와 먼 쪽의 표면이 더 두꺼운 반면 보기 드문 중력집중을 보이는대부분의 화산 분지는 지구와 가까운 쪽에 있다.

▲달표면은 암석 조각과 먼지로 이루어진 덩어리로 덮여 있다.

이는 달의 표토라고 하며 지구의 기후변화를 이해하는데 중요한 태양의 독특한방사능 연대를 포함하고 있다.

표토는 지질학적 시간대를 거치며 무수한 운석 충돌로 형성됐으며 표면의 암석과 광물 부스러기들은 태양 방사능에 의해 생긴 화학원소나 동위원소가 풍부해 40억년간 태양의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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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댓글
바다의 꿈 04-07-24 17:22
좋은 자료들로 볼 수도 있겠습니다만 저는 두가지 측면에서 의구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첫째, 연대측정방법이 믿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연대측정법에는 몇가지가 있는데 c-14, 방사성탄소, 동위원소...어떤 방법이 정답인지...
둘째, 창조자 입장에서 본 창조역사의 시계와 창조물안에 사는 피조물이 본 창조를 보는 눈의 차이를 어떻게 할 것인지 묻지 아니할 수 없습니다.
만약, 조물주를 제거한다면 모든 것이 가정이고 우연이고 의미가 있을 수 없는 혼란속에 빠져 허우적거릴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다음의 글은 한국창조과학회의 논문을 퍼온 글입니다.
고대 석탄에서 발견되는 방사성탄소
(Radiocarbon Found in Ancient Coal)
Headline News



John Baumgardner 박사는 방사성탄소가 없어야만 하는 석탄 시료에서 여전히 14C 이 남아있는 것을 발견했음을 보고했다. 왜냐하면 14C는 5730 년의 비교적 짧은 반감기를 가지기 때문에 빠르게 소멸한다. 그래서 20 번의 반감기(114,700년)가 지난 후에는 14C는 12C의 숫자에 비해 1 대 1,000,000의 비율로 적어질 것이다. 만일 누군가가 전체 우주의 질량과 동등한 14C 덩어리를 가지고 연구를 시작한다 해도, 150만 년 후에는 하나의 14C만 남아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14C는 100만년 정도의 시료에서는 완전히 없어야만 한다.


Baumgardner와 방사성동위원소 연대측정 방법을 연구하는 ICR(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에 있는 그의 동료들은, 고도로 정확한 가속질량분석기(acccelerator mass spectrometer, AMS) 방법을 사용하는 우수한 방사성탄소 연대측정 연구소에 세 개의 서로 다른 지질시대(시신세(Eocene), 백악기(Cretaceous) 및 펜실베니아기(Pennsylvanian))로부터 10개의 석탄 시료를 채취하여 분석을 의뢰했다. 시료들은 0.21-0.27 % pmc (percent modern carbon, 현대적 탄소 퍼센트)를 나타냈는데, 이것은 이 시료들이 지질주상도 상에서 5천만년, 1억년, 3억년 정도로 오래된 것으로 추정되어진다 하더라도, 적어도 50,000년 이상의 연대를 가질 수 없다는 것을(이 보다 훨씬 더 젊을 가능성을) 나타내었다.




“그 측정된 수치들은 이미 몇몇 방사성탄소 문헌에서 언급된 측정결과 내에 충분히 들어 맞는다” 또한 “측정된 그 수치들은 지질학적 기록의 위치(시대)에 따른 14C 농도의 차이가 거의 없다는 것을 보여준다” 라고 Baumgardner 박사는 말하고 있다.




출처 : ICR Impact #364, October 2003.1







비평가들은 창조론자들이 지구의 오래된 연대에 대해서 의구심을 갖는 심적인 동기를 가지고 있다고 의심할 여지없이 비난할 것이다. 하지만 그러한 비평은 창조론과 진화론 둘 다에 해당되지 않는가? 바람에 날리는 눈처럼 다윈을 믿는 사람들의 동기는 순수한가? 동기에 좌우되지 않고 단지 그 사실들만을 직시할 수 있겠는가? 이것이 어떤 사물에 대한 연구의 질이다.




인정된 기관으로부터 각각 박사학위(Ph.D.)를 받은 과학자들이 펜실베니아 주립대학에 보관된 미국 에너지국의 석탄 시료 은행(Energy Coal Sample Bank)에서 시료들을 가져왔다. 그들은 세계에서 우수한 AMS 연구소 중의 하나에 이 시료들의 방사성탄소 연대측정을 의뢰하였다. 시료에서 14C가 여전히 검출되고 있다는 측정치를 보내준 것은 ICR의 연구소가 아니라 바로 그 연구소였다. 게다가, ICR 과학자들은 고대 석탄 시료에서 14C가 여전히 검출된다는 것을 발견했던 유일한 과학자들이 아니었다. Baumgardner 박사는 이것은 지구 물리학자들 사이에서는 잘 알려진 비정상적 사례라고 말했다.




아마도 수천만년에서 수억년의 연대로 추정되는 시료에서, 일반적으로 현대 시료에서 보이는 수치인 0.1-0.5%의 정도의 14C/12C의 비율이 나타나는 것은 (AMS 검출 한계의 수백배 혹은 그 이상으로) 동일과정론적 시간 척도 틀에서는 하나의 거대한 비정상(a huge anomaly) 이다.




그러므로 이 “오염 문제”를 해석하기 위한 진지한 노력들이, 지난 20년 동안 표준 방사성탄소 문헌들에서 몇 편의 재분석한 논문들을 만들어냈다. 대부분 이 논문들은 조사된 시료에 있는 14C의 대부분이 시료 그 자체의 고유한 것으로 보인다는 것을 인정하고 있지만, 그것의 기원에 대해서는 설명하지 않고 있다. 전 지질학적인 기록으로부터 광범위한 화석 출처들에서 14C가 상당한 수준으로 검출된다는 사실이, 표준 지질학적인 시간 스케일이 유효하면서 이런 결과들에 대해서 특별한 바램이 없는 과학자들에 의해서 세속적인 과학 학술지에 실리고 있는 것이다.




진화론자들이 지질주상도 상에서의 위치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14C가 그렇게 여러 위치에서 그렇게 많은 시료들에서 모두가 비슷한 양으로 검출되는지에 대해 설명할 수 없다면, 그것은 다음과 같은 의미를 분명히 나타내는 것이다.




(1) 시료들은 주장되는 것처럼 그렇게 오랜 된 것이 아니다.

(2) 연속적일 것으로 추정되었던 지질학적 기간들은 거의 동시대였다.




Baumgardner 박사의 보고는 2003년 8월에 개최된 제 5회 창조과학 국제회의(The Fifth International Conference on Creationism) 2에서 RATE (Radioisotopes and the Age of the Earth)라 불리는 ICR 팀에 의해서 제시된 8개의 논문 중에 하나이다. 나머지 7개의 논문들에서는 진화론적인 긴 연대에 의문을 제기한 부가적인 증거들을 보여주었다. 이런 내용들의 개요들은 ICR의 Acts and Facts #364, Oct. 2003을 참고하라.




일반 문헌에서 비정상적인 방사성탄소의 연대측정의 예를 보기 위해서는 Annual Review of Earth and Planetary Sciences, Vol 29 (May 2001) 3를 참고하라. 이 문헌에서는 방사성탄소에 의한 modern deltas의 연대가 대부분 예상치 못한 결과를 나타내었음을 보여준다. 수백만년 이상으로 추정하는 석탄층들이 얼마나 많은가? 인터넷 검색으로 비정상적인 방사성탄소의 연대측정을 설명하는 논문들을 대충 읽어보면, 진화론자들은 이런 것을 설명하기위해 조개가 조개껍질에서 14C를 섭취하거나 방출한다는 등의 동화같은 이야기들을 하고 있다. (예로, James S. Aber의 글 Quaternary Chronology and Dating를 참고하라).4 그러나 이러한 글들에서 어떠한 것도, 진화론적 지질학에 의해 수백만년 이상되었다고 추정하는 석탄 시료들에서는 14C가 검출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언급하고 있지 않다. 우리는 또 다시 진화론자들은 말을 매우 잘 꾸며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것은 진화론자들이 그 자료를 맞추기 위해서 이야기를 꾸며낼 수 없다는 것은 아니라, 그 데이터가 어떤 신념에 맞추어지도록 이야기를 필요로 한다는 것이다. 그 자료들은 기대되어지거나 예상되어지지 않았다. 능숙한 안마사의 손에서, 때때로 그 자료들은 진화론자들의 이론에 맞도록 만들어질 수 있다. 다른 경우에, 진화론자들은 그들의 가정(assumptions)들은 전혀 의심하지 않은 채, 그것들을 미스테리라 부르며, 미래의 학자들이 해결하도록 남겨둔다.




다양한 연대측정 방법들이 오래된 연대나 젊은 연대를 나타낼 때, 어떤 결과가 더 선호될 것인가? 수백만년이나 수십억년의 결과들은 바로 외삽(extrapolating)되지만, 단지 수백년의 측정결과들은 매우 큰 비율로 확대하는 것이 요구되어진다. 그러면서 인간이 관측할 수 없었던 광대한 기간에 대한 가정에는 어떠한 과정도 간섭하지 못하도록 한다. 그러나 젊은 연대를 나타내는 결과들은 매우 많이 관측되고 있다. 이러한 결과들의 의미, 이유 및 과학적인 원인들이 무시되어진 채, 보수적인 접근만을 시도하는 것은 지적받아야만 한다. 젊은 연대를 나타내는 방법들은 더욱 신뢰성이 높아가고 있다. 다윈의 추종자들은 “우리는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라고 비명을 지를 것이다. 그러나 미안할 따름이다.

인간이 기준이 되어 인간의 기계로 인간의 잣대로 인간이 결코 창조할 수 없는 이 우주를 논한다(?)는 것이 창조자가 배꼽잡고 웃을 일입니다.

겸손하게 모든 것을 볼수 있는 날이 오시기를...





미스타스텔론 04-07-29 16:57
좋은 글 잘 보았습니다.
저는 무신론자입니다.
우주 및 지구는 조물주(신)의 창조가 아니라 진화를 믿습니다.

지구가 45억년 되었고 수십억년후에는 사라질 것이다. 블랙홀과 빅뱅과 그런것을 믿고 싶어집니다.

정말 신이 있다면 매일 신을 욕하는 저를 파멸로 몰아내는 조그마한 힘을 발휘하지 못할까?
신을 믿는 사람은 혹시 신이 있으면 좋을 것이고 없으면 말고, 신이 없으면 믿은 사람과 안 믿은 사람은 똑 같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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