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 정말 리얼하군요
목포에서 태도 가는 행로가 정말 물빨이 세더군요
전 이제 안가고 있습니다
너무 무섭더군요 그때는 사선이 고장이 아닌데도 파도가 너무 역회전
하고 세어서 가다가 어떤 섬에 피항을 했는데..
거기 가니 다른배 2척도 있더군요
현지에서 종선이란게.. 3톤 정도되려나.. 그기에 인원 25명정도 싣고
그 거센 너울파도를 타고 한번에 다 내려주는데..
파도가 배 난간을 넘어 오기도 하는 겁니다
사람이 많아 배 회전 1회도 무리가 따르더군요..
그리고 내릴 곳이 마땅치 않아 혼자 삼각여에 내렸는데..
너울이 치고 올라와 여 끝에 걸터앉아 장비 끌어 안고.. 휴대폰도 안터지고..
그때 이후로는 원도권 한철낚시.. 안가고 있습니다
생명을 담보로 무슨 전쟁통에 폭격피해 피난가는 거 처럼..
민물낚시는 아니지만.. 우리가 낚시하는 이유중에는 자신만의 한적한 환경을
즐기고 생각하는 시간을 갖는 이유도 있다고 봅니다
저는 낚시인이지 어부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목포에서 태도 가는 행로가 정말 물빨이 세더군요
전 이제 안가고 있습니다
너무 무섭더군요 그때는 사선이 고장이 아닌데도 파도가 너무 역회전
하고 세어서 가다가 어떤 섬에 피항을 했는데..
거기 가니 다른배 2척도 있더군요
현지에서 종선이란게.. 3톤 정도되려나.. 그기에 인원 25명정도 싣고
그 거센 너울파도를 타고 한번에 다 내려주는데..
파도가 배 난간을 넘어 오기도 하는 겁니다
사람이 많아 배 회전 1회도 무리가 따르더군요..
그리고 내릴 곳이 마땅치 않아 혼자 삼각여에 내렸는데..
너울이 치고 올라와 여 끝에 걸터앉아 장비 끌어 안고.. 휴대폰도 안터지고..
그때 이후로는 원도권 한철낚시.. 안가고 있습니다
생명을 담보로 무슨 전쟁통에 폭격피해 피난가는 거 처럼..
민물낚시는 아니지만.. 우리가 낚시하는 이유중에는 자신만의 한적한 환경을
즐기고 생각하는 시간을 갖는 이유도 있다고 봅니다
저는 낚시인이지 어부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예전에는 통통배? 경운기엔진달린 목선으로 삼각여 그리고 슬픈여 등등 아 추억돋네요.. 그때는 그냥 나갔다들어오면 바닷물샤워는 당연히 하는거로...
무사해서 다행입니다.
예전에 포항에서 비슷한 경험을 했는데, 선장님이 엔진 보고 오더니 바로 해경불러 견인되서 귀항한적이 있었는데....
선장님이 해경신고하고 안전을 우선으로 하는게 낫지 않았나 생각되네요..
큰일 날뻔하셨습니다.
예전에 포항에서 비슷한 경험을 했는데, 선장님이 엔진 보고 오더니 바로 해경불러 견인되서 귀항한적이 있었는데....
선장님이 해경신고하고 안전을 우선으로 하는게 낫지 않았나 생각되네요..
큰일 날뻔하셨습니다.
뉴스에 나올 일을 격으셨군요.
수리를 해가며 장장 7시간을 표류해가면서....
두렵고 많이 놀랬을 꺼라 생각됩니다.
왜? 그누구도 해경에 신고하지 않았나요?
선장이 신고하지 않으면 현재의 상황을 해경에 신고하고 상황을 지켜봐야 하는데 너무
무심했던 것 아니였나 생각해 봅니다.
우리들의 안전은 우리 스스로 지켜야 합니다.
지난번 추자도 돌고래호 사고도 엔진이 멈춰진 상태에서 파도를 맞아 전복되었다고 최종 견론이 났더군요.
아무튼 무사 하셔서 다행입니다.
수리를 해가며 장장 7시간을 표류해가면서....
두렵고 많이 놀랬을 꺼라 생각됩니다.
왜? 그누구도 해경에 신고하지 않았나요?
선장이 신고하지 않으면 현재의 상황을 해경에 신고하고 상황을 지켜봐야 하는데 너무
무심했던 것 아니였나 생각해 봅니다.
우리들의 안전은 우리 스스로 지켜야 합니다.
지난번 추자도 돌고래호 사고도 엔진이 멈춰진 상태에서 파도를 맞아 전복되었다고 최종 견론이 났더군요.
아무튼 무사 하셔서 다행입니다.
다행임니다...예전10여년전이 기억나는군요 그래서 전 추자 가거 들어갈때 절대 사선배 안 탐니다 여객선이 안전하다는 생각에서요 몇시간을 불편하고 불안하고 ,,,,,
이놈의 죽일놈의 낚시.....건강하세요
이놈의 죽일놈의 낚시.....건강하세요
저도 10여년전에 진도에서 가거도 갈때 선실에 누웠는데
선실벽에 발 닿았다가 머리닿았다가...
밤에 바다에서 심적으로 많이 고생하셨네요.
내년에는 바다에서 안전사고가 안생기기를...
선실벽에 발 닿았다가 머리닿았다가...
밤에 바다에서 심적으로 많이 고생하셨네요.
내년에는 바다에서 안전사고가 안생기기를...
무조건 해경에 sos를 하셔야 할듯 하네요 선장말 듣지말고 느낌가는 대로 해야할듯 하네요 몇시간동안 얼마나 뜨내려 갔었을고~~둥둥 뜨내려 가다 암초에라도 받치면 배넘어가는거 순식간일텐데 ㅠㅠㅠ천만 다행입니다
저또한 18년전쯤 해남에서 해동스타호 철선타고 추자 들어갔다가 나올때는 쪼매난 어선이 예인해서 나왔든 기억이 나네요 지금은 있을수도 없는일이겠죠
목포에서 상태도 하태도 들어가는 사선은 한대밖에 없는걸로 알고있습니다 2박3일 있는데 그배만 날마다 왔다갔다 하더라구요 그래서 아시는분들은 다 아실거라생각해서 말씀 안드린거예요 진짜 저는 무서워서 해경에 신고해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중인데 다른 분들은 조끼도 안입고 돌아다니시고 안에서 주무시고 안에서 이야기하고 웃고 그러길래 내가 이상한건가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