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업자 정신은 없는 통영 바X호

3월 23일 일요일 안경섬으로 향했습니다.

안경섬의 특성상 좁은 포인트에서 서로서로 도와가며 낚시를 해야 합니다.

조카18색 크레파스같은 놈이 밑밥은 다 받고 뒤에 배들은 낚시도 못하게 뒷 닻을 놓아 놨네요.

뒷 배 선장들이 욕을 해도 꿈쩍도 안합니다.

다같이 낚시 할수있게 조금만 뒤로 빼달랬더니 꿈쩍도 안하네요.

덕분에 뒤 배에 탄 사람들은 통영바X호 뒷 닻줄을 열심히 걸었고요....

홍도에서 궂은 날씨에 떠밀려서 한바X호 들이 받고 한바X호 탄 사람들 다 죽일뻔 했을때도 사과도 안하고

도대체가 자신의 이익을 위해 타인의 불편은 상관이 없는건지 모르겠네요.

선장 오래 살겠습니다.

여기저기서 어찌나 욕을 많이 하던지

통영바X호 타실 분들 잘 생각하세요.

인성 터진 놈이 다른 조사님들께 피해를 끼치고 결국 본인한테도 돌아 올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