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상이 좋지 않으면 취소를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스스로 고생 할 것을 알면서 갈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선사야 돈이 중요하니 출항 금지가 아니라면
무조건 나간다고 봅니다.
그렇다고 그걸 탓할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또 어떤분들은 출항을 하지 않으면
왜 하지 않느냐고 하시는 분들도 있으십니다.
출항금지가 아닌데 왜 출항을 하지 않느냐고
불만의 목소리를 내시는 분들도 많이 보았습니다.
아무튼 결정은 스스로 판단을 할 수 밖에 없지 싶습니다.
날씨가 너무 안 좋아 전날 선장 님 통화하니 출항 괜찮다 하여 수도권에서 4인 출발
그러나 출항과 동시에 대형 너울과 대형 바람 시작 채비 두 번 내려 보고 도저히 낚시 불가 판단 철수 결정
선장님 선비 안 받으시기에 4인 각출하여 기름값 이라도 하라고 드림
만족한 출조는 아니였지만 모두들 기분 나쁘지 않은 상태에서 상경하였던 기억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