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세월 바다와 부대끼면서 취미를 즐겨왓습니다
스쿠버도 오랫동안 즐겨왔고 바다옆에 살다보니 낚시도
원하는 시간에 수시로 다니고 가족, 지인들과 바닷가 나들이 다닐때도
고둥,미역, 개불,해삼 등등 쉽게 접할 수 있는 바닷가의 먹거리들을
채취하여 술안주로.... 때로는 반찬으로 ...
항상 자연에 감사함을 느끼며 살아왔습니다.
이제 오염수가 배출된다면.......
생각만해도 끔직 해 집니다.
지금까지 우리의 식생활에 50% 이상을 식탁에 오르던
수산믈이 먹을 수 없다 생각하니 앞이 캄캄하고....
더 나아가 우리세대는 안 먹으면 그만이다 생각도 해 봅니다만...
행여나 모르고 섭취를 할 수도... 상인의 원산지 속임에, 섭취를 해서
후손들이 큰병이 올수도 있다 생각하니
앞이 아득합니다.
방사능이란게 금방 큰병이 오는것도 아니고 유전자를 변형시켜서 병이
온다고 그러더라구요.
세계적인 과학자들이 제일 염려스러운 부분이 아직까진
방사는에 대해서 대처 하고 제어 할 수 없는 부분이 많다보니
방사능을 무서워하고 염려하는 부분 아니겠습니까?
덧붙이자면 오염수 배출이 실행 된다면 우리 생활에 엄청 많은 식생활, 직업
등이 변화가 올거라 예상을 해 봅니다.
예를들어 수산물 상인은 많은 사람들이 업을 바꿀것이며....
바다관련 양식, 낚시배, 바다 스포츠 및 레져산업들...또한 막대한 변화가 올거라 봅니다.
암튼 오염수배출은 없었므면 하는 바램이지만......그래선 안되고...
생각만해도 우울 해 집니다.
며칠간의 비가 축축 하더니 맑은 햇살과 선선한 바람이 더 없이 고맙게 느껴지는
오월의 마지막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