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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바위 당사자 입니다. 선장님과 전화통화를 했습니다.

스노우브라더스 47 3,946 2024.08.30 15:39

전화통화로 상황에 대해 설명 들었습니다.

제가 질문했던 내용은




1.왜 해경보다 일찍와서 구조조치를 하지 않았냐?


답: 119에 신고를 했다. 119배가 빠르고 구급대원이 타고있기 더 전문적 일꺼라 생각해 기다렸다.

근데 해경이 왔고 4명이서 왔다. 그 중 1명은 키를잡고 한명은 영상촬영을 하고 있어서

두명이서 옮기려는데 지대도 높고해서 같이간 일행이 도와준걸로 안다.

해경배가 작아서 진입을 못하니 선장배로 진입을 헀었다.

본인 무게도 무겁다보니 배에 옮겨실는데 힘이 많이들었다. 선장배에서 해경배로 옮겨 실을땐 낚시객들도 도와줫다.

다리가 부러지고 뼈가나와 바지가 피로 젖은거 알고있었다. 하지만,

내가(선장님) 구조활동을 했으면 다리에 뼈가 나오고 피가 나는데 2차감염등 무슨일이 생길지 몰라 하지 않았다.

만약 내가 구조조치를 했는데 2차감염이 생겻다면 병원에선 이거 누가했냐고 하면서 나를 질책하지 않겟냐

하지만 119배가 오면 구급대원도 같이와서 의료지원을 받으면 갈수있다고 생각했다.

다음에 이런일이 생겨도 이렇게 할꺼고 대응을 잘못했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밖에서 다쳐도 119에 신고해서 기다리지 않느냐? 바다에서 다쳐도 똑같다.

(119에는 같이간 일행도 신고를 했다고 하네요.)


선장님은 119에 신고했으니 구급대원이 같이 오는줄 알았다고 합니다. 

근데 정작 온건 해경 4명이었고 들것말고는 딱히 의료지원 같은건 없고 

육지까지 해경배로 갔고 육지까지 30~40분정도 소요됐던걸로 기억합니다.




2. 정당한 돈을 냈는데 거기에 대해 서비스를 받지 못했다.


답: 갯바위 승선 3명이서 했는데 인당 6만원이다. 이렇게 3명만 받고 운영하는게 아니다.

예를들어 버스라고 보면 된다 버스 승객이 여러명이라 버스가 운영이 되고있지 않냐

이것도 마찬가지다 버스가 중간에 뒤로 빠꾸해서 내려달라고 하면 안해준다.

그리고 3명만 했을꺼면 3배는 더 받았어야 단독으로 운행이 가능하다.

택시도 버스보다 비싸게 운행되고 잇지않냐 이거랑 같은 방식이다.




3.해경이 선장님 배가 더 빠르다고 하던데 왜 선장님 배로 나가지 않았나?


답: 그건 말이 안된다 해경이 우리를 잡을려고 배가 더 빠르다.

아마 그쪽이 낚시를 시작한지 얼마 안되서 잘 모르는거 같아서 설명을 하자면,

낚시배는 국내산 엔진으로 제작이 된다. 국내산 엔진은 풀로 떙기면 어느정도 빠르게 갈순잇지만 그러면 엔진이 퍼져버린다.

해경배는 독일제를 사용하기 때문에 풀로 땡겨도 안퍼지고 훨신 빠르기 때문에 옮겨서 타라고 했었다.

(낚시배가 더 빠르다는건 같이간 일행도 해경에게 들은 내용입니다.)


배가 작아서 엄청 통통튀어서 다리에 쥐나고 난리낫던건 기억나네요..

해경배에 응급요원,장치가 있다고 했는데 아무것도 없구요.. 그냥 해경배로 옮겨서 아무런 조치없이 항으로 갔습니다.




4.그럼 짐은 왜 해경배로 옮겨 실어라고 햇느냐? 어짜피 삼덕항에 차가 있어서 거기로 가야하는데


답: 루어짐은 얼마 안되고 선장배에 옮겨서 실으면 내가 철수 할 떄 까지 밖에서 기다려야한다.

그래서 옮겨 실어라고 한거고 해경배가 삼덕항에 들어가지 않았던걸로 안다. 그래서 그쪽으로 아는 동생을 보냈다.

병원도 정확하게 정해지지 않은 상황에서 어디로 갈지 모르고 그래서 들고 나가라고 한거다.

(이건 같이간 일행한테 물어보니 차를 태워주지는 않았고 거기 돌아가며 당직서는분이 계시는거 같은데 그 분이 짐을 지켜줬고 택시타고 삼덕항가서 차를 가지고 다시와서 짐을 실어갓다고 합니다.)




번외로 선장님이 다음날 일행한테는 연락했었다고 하네요.

어디 병원갓고 그런거 다 알고 계시더군요.


선장님 이야기를 들어보니 마냥 가만히 있지는 않았던거 같습니다.

해경이 와서 영상 찍고 있으니 머라 하기도 했다는데 제가 아마 그때 정신이 오락가락 해서 못들은거 같네요.


글을 적어달라고 하셔서 여기까지는 제가 몰랏던것과 선장님이 어떤조치를 취했는지에 대해서 적었습니다.

무조건적인 비판보단 이런식의 조치를 하셧구나 라고 생각해주셧으면 합니다.


사실 저도 선장님이 어떤조취를 취했는지 잘 안알아보고 글을 적어서 혼란을 드려 죄송합니다~





이건 이후에 일 제 생각을 조금 적어보자면.


제가 승선명부에 있긴 하지만 다쳐서 전화하기 그래서 전화를 안하셧다고는 하셧는데..

오늘 연락한건 글 보고 승선명단 보고 연락주셧다고 합니다...



저한테 앞뒤 알아보지도 않고 글을 적은거에 대해 경솔했다고 하셨는데..

만약에 당사자인 저한테 전화를 주시고 이렇게 처리했다 쾌유하고 다음에 또 와서 낚시합시다. 라고 했다면..

아마 치료가 다 되고 나서 다시 배를 타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팁런을 무지 좋아해서 완전 시즌되기 전 산란 캐스팅부터 해서 주에 1~2회 동료들이랑 같이 다니거든요..

겨울철엔 볼락도 꽤 자주 다니기도 하구요..




그리고 5개월전 승선명부가 아직 있나보네요...

개인정보가 적힌거라 어케 처리 하는지는 모르지만 이렇게 개인적인 일로 명부를 막 봐도 되나 싶은 생각도 들긴 합니다.




해경에 대해선 왜 그렇게 했는지 물어볼려고 전화를 해둔상태이고

지금 그 팀이 야간이라 주간으로 바뀌는날 다시 전화 주시라고 합니다.

(뭐 해경쪽은 알아보기는 할껍니다. 9월1일에 연락이 가능하다고 하셔서)



마지막으로 글은 삭제해달라고 하셨고 전화가 와서 삭제 해달라고 하니 글을 남겨두기엔 무섭기도 해서 글을 삭제했습니다.

이렇게 뒤에 글을 적어서 이야기 나오는걸 마무리좀 해달라고 하셔서 이런일이 있었다 글을 적습니다.


납득가는 이유도 있고 아닌 이유도 있기는 하지만 서로 생각이 다른거라고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전화통화 끝날때쯤 선장님이 다음에 한번 놀러한번 오라고 하시는데 갈지 안갈지는 모르겠네요 ㅎ..

지금은 낚시하고픈맘 많이 없어져가지고


전 이 글을 끝으로 더 이상 글을 적지 않겠습니다.

뒤에 나오는말은 저도 모르는 말 이닌깐. 저한테 더 이상 연락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밑에 글 댓글보니.. 두팔 한다리가 멀쩡한데 왜 본인은 노력을 안했냐고 하시는데요..

종아리가 가로로 반이 찢겨져 나갓어요 .. 뼈가 부러져서 튀어나오면서 발목이 돌아가서 창상으로 25센치가량 찢어져 나갓어요.

제가 손이 큰편인데 발목 손으로 잡아보시면 그거보다 1~2cm 더 찢어져 나갓다 보시면 되구요.

다리가 발목위로 ㄱ자로 꺽여있었어요. 찢어진곳에 피가 진짜 엄청나왔구요. 통증은 너무 심하게 와서 과호흡 올 정도로 아파서 숨도 헉헉헉헉 후 헉헉헉 이렇게 쉬게 되더라구요..

그때 좀 추웟어요(3월말 저녁날씨) 그런데도 땀이 전속력으로 축구장 몇바퀴 뛰엇을때 보다 더 식은땀이 흘러내렷고요.

얼굴은 창백해지고 몸을 덜덜덜 떨고잇으니 같이갓던 일행이 자기 양말로 지혈을 한 뒤로는 상태가 조금 좋아졌었구요.

병원가니 인대파열,경비골 개방성 분쇄골절,경비골 골두 골절,무릎염좌,발목염좌 등 상태가 매우 좋지 않으셧다고 햇구 의사도 이렇게 심하게 다쳣는데 여기까지 이송되는데 안힘들엇냐고 물어볼 정도엿구요.

이런 상태인데 제가 뭘 할수있겟어요 들것에 실릴때도 너무 고통스러워서 으아아아악 하면서 실리고 배에 옮길땐 정말 눈이 뒤집어질꺼 같은데 

영화에서 나오는 슈퍼히어로들도 어디 부러지고 찢어지고 하면 쓰러져서 아무것도 못하고 병원행 가잖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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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댓글
도미감 24-08-31 07:38 0  

번외로 다른 예기를 하나  합니다
속칭 개싸움에 하나만 먹어라 ..
 누군가를 비난할수 있읍니다 ..
누군가에서도  이익을 가질수도 있읍니다

비난과 이를 동시에  둘다 가지는것을 뭐라고 해야 되나요//
비난해도됩니다 ..
타지않아야  한다고 주장 할수도 있읍니다
그러나  둘이 동시면 개싸움의 명분이 됩니다
둘 을 하려면
명확하고 확실한 뭔가를 제시해야 됩니다..
신보안관 24-08-31 10:59 1  

제가 알고있는 정보?를 알려드리죠.
낚시배도 갯바위 전용선과 선상배는 몰드(구조)가 다릅니다.
그래서 갯바위를 접안 할 수 있는 배가있고 그렇지 못한 배가 있습니다.
물론 갯바위 전용선으로 선상낚시를 할 순 있지만 안정성이 현저히 떨어지죠.
하지만 선상낚시 전용선은 구상성수 라는것이 있어 갯바위 접안이 불가합니다.
119는 갯바위를 접안 할 수 있는 배가 많지 않습니다.
기껏해야 보트 수준이죠.
그래서 해상 사고시 해경과 공조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해경에서 운항하는 배는 100톤급 이상급이 많은데 그 배는 갯바위 접안이 불가합니다.
그래서 갯바위 사고시 작은 고속단정을 이용하는데 갯바위는 지대가 높아 구조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또한 그 배는 갯바위 접안시 파도에도 롤링이 심하고 말 그대로 고속단정이다 보니 배가작아서 민첩하지만 파도에 의한 진동이 상당합니다.
골절상을 입은 환자가 고속단정을 타고 달리면 2차사고가 발생하기 쉽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큰 배로 옮겨타고 가야하는데 해경의 100톤 이상급의 배는 덩치가 커서 속도뿐만 아니라 미첩성도 떨어집니다.
제 생각에 119에서 배가 느리다고 예기한게 그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반대로 선장의 입장도 이해는 갑니다.
돈이 문제가 아니라 추가 사고나 피해에 의한 책임소재 여부가 있죠.
현행법상 갯바위 에서 일어난 사고는 전적으로 당사자의 몫입니다.
하지만 배에 타는순간 그때부터 일어나는 일에 대해서는 선장(점주)의 과실이 될 수 있죠.
행여 2차피해가 발생되거나 사망사고로 이어질 경우 선장(점주)도 많이 골치가 아파질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119가 동승하여 환자의 상태를 살피고 상황에 따른 적절한 조치를 취하며 이동해야 하는데요..
저는 점주가 누구인지는 모릅니다.
또 통영에 형님아우 하는 친한 점주도 많습니다.
그런데 제가 위 상황에서 아쉬운건 세상이 아무리 각박하고 실리나 유불리를 생각하더라도 사람 목숨보다 중한건 없다는 생각입니다.
119에서 도움을 요청했는데 거절한건 꼭 그 배를 이용한 손님이 아니더라도 도움을 주는게 옳다는 생각입니다.
제가 정확한 내막은 모르겠으나 처음 올라온 글을읽고 느낀게 이건 아닌데..였습니다.
예전 부산 앞바다에서 갯바위에서 낙상사고를 목격한 적이 있는데요.
앞에서 조업하던 어선이 바로 달려와서 구조해 주더라구요.
아무렴 써비스업을 하는 점주가 어부보다 써비스정신이 떨어져서야 되겠습니까?
님 글은 분명 한글인데 무슨 내용인지 뭘 말하고자 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하소연?아님 호소??쯤으로 보여질 수 있는글에 같은 낚시인이 맞는진 모르겠으나 공감은 못해줄 망정 반복적으로 알아듣지 못할 글을 적는건 아니라고봅니다.
도미감 24-08-31 11:32 0  

그러네요  좋은 글이네요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소통의 문제이지요
그 동안  이런 류가 안다뤄진 문제도 있고요
세대 세월의 차이도 있는거지요
지금의 7~80 된 선배님들은  그 시절엔  사실상 무조건 해야되는 시절 일겁니다
저도 이시 절에 보고 듣고 한거고요
현시대에 가능한것은 그냥 사용하면 됩니다
사고 수습시에
자력으로 더 나은 결과가 나올것 같음
구시대 방법 이라고 안사용 할것도 없지요
고통이 수반되더라도 더 나은 방법이라면 하는것이지이요..

제3자 분들도 뭔가 조금이라도 배운게있음 논쟁인거고요
오직 소모만 있다  그러면  쌈질이지요
도라 24-08-31 10:55 0  
선장에 대해 입이 쏙~들어가삐는 본문글이네요
아무려면 그럼 글치.....
아무리 양심이 없어도  그럴리가.....
역시나 쌍방의 말을 다 들어 봐야 하는건데
저 자신 경솔함이 없지 않았던것 같아 부끄럽네요
그나 저나
해경에 신고할 때
부상자의 상태 등을 소상히 밝히지 않았으까요?
아님
해경이 부상자 상태에 대해 물어 보고 확인도 햇을텐데
어찌
긴급구호 조치를 할 의료장비 따위도 없이 사람만 덜렁 갔으까나요???
촴 내.....
인터넷피싱 24-08-31 11:24 1  
부상자께서 119에 신고 하였으나, 현재 우리나라엔 119선이 없습니다. 미국이나 중국처럼 잘 사는 나라가 아니잖아요 ㅎㅎ . 우리나라에 있는 119선은 그냥 항구로 들락거리는 병원선입니다. 119에 신고 하였으나, 119가 해경에 의뢰 부상자를 육지로 이송하라고 하였겠죠. 파출소나 경찰서에 의료 인원이 없듯이 해경파출소도 마찬가지죠. 소방서에서 구급요원이 오기를 기다리는 시간에 빨리가서 이송하는게 빠르다는 판단이었수도 있고, 우리와 달리 수많은 경험이 있는 해경의 판단이었겠죠.  하 / 지 / 만/  선장은 질책을 받아서 마땅 합니다. 2차감염 어쩌구는 나중에 머리에서 나온 핑계거리 일수있고 현장에서 자의로 노력한일이 아무것도 없는건 명백 합니다
베라맨 24-08-31 11:32 1  
선장이 처신한걸보니 저  선사는  이용안하는게
손님 신상에 좋을듯 하군요  !!어디 선산인지
궁금하네요
북회귀선 24-09-01 07:56 2  
그 낚시점을 이용하고 안하고는
개인선택이겠지만
혹여 사고가 난다면 나를 적극적으로
구조해 줄수 있는 배와
그러지 않을 배를 놓고 본다면
어느정도 답은 나오지 싶습니다.
제 조행기에도 나오는 내용이지만
삼부도에서 저와 같이 출조를 한 조사님이
큰 부상을 입으셨던 일이 있었습니다.
그 당시 한바다2호를 타고 출조를 했었는데요.
한바다 2호 선장님은 바로 갯바위 접안 해서
사고자 구조를 하고 거문도로 들어가서 헬기로
병원에 이송을 되었던 일이 있었습니다.
사고에 있어 시간은 무엇보다도 중요 합니다.
만약 그 순간에 이번 선장님이 였다면
해경이 올때까지 그대로 기다리고 있었겠지요.
그리고 해경배로 접안이 안된다고 하면
그때 접안을 해서 승선을 시키겠지요.
승선 시키고는 다시 해경배로 옮기라고 하겠지요.
일분 일초가 중요한 사고에서 적극적으로
나를 구조해 줄수 있는 곳과 그러지 않을 곳...
아무튼 각자 개인 생각대로 행하면 됩니다.
어디인지 물으시니 통영 삼덕항에 있다고 하는
정도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쪽지를 원하시면 정확한 선명을
쪽지로 보내 드리겠습니다.
다른분들도 그런곳은 피하고 싶으신 분들은
쪽지 원한다고 해주시면 쪽지 드리겠습니다.
제가 사고를 당한 당사자는 아니지만
이번 일이 유야무야 그냥 넘어가면
다른 선장님들도 내가 적극적으로 구조를 안해줘도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는데 내가 굳이 구조에
적극적으로 나설 이유가 없다는 식으로
생각을 하실수도 있는 일이라
뭐라도 해야 겠다는 생각에 이렇게 되네요.
아무튼 다른 선장님들 만약에 갯바위에서 사고가
나면 내 가족이 사고를 당했다 생각하시고
적극적으로 구조에 나서 주시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베라맨 24-08-31 12:41 1  
▶작성자 본인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삭제일시 : 2024-08-31 23:04:12)
정우성떠샤 24-08-31 21:15 2  
대충 봤는데 선장님이 응급 구조사인가요? 119신고 해경  출동 배 갓바위 못 오면 헬기떠서 구조 하것죠 물에 빠져 떠내려가는데 구조 안함 욕먹어야 하지만 갯바위  어설프게 구조했다 더 심하게 다치면?다친사람 잘못건들면 소송당해요
신보안관 24-09-01 10:22 1  

지금은 지워졌지만 처음 올라온 글을 보면 119에서 선장님께 도움을 요청한걸로 압니다.
그 상황에선 해경배 보다 낚시배로 구조.이동하는게 용이하다 판단되었으니 도움을 요청한 것이겠지요.
선장이 전문가가 아니기에 이런경우는 당연히 119가 구조후 환자와 동승하여 이동할 것입니다.
저 또한 헬기로 이송하면 될텐데?란 생각을 하였지만 그때 상황을 모르기에 섣불리 입에 올리는건 아닌것 같아 거론하진 않겠습니다.
던지면사짜 24-09-01 16:19 0  
오잉 뭔일이 있었는갑네요^^
참 예전엔 남에일에 잘끼어들어가
같이 감정싸움도 많이했는데 문득 다 부질없다는 생각이들었는데..
다치신분 빠른퀘차하시고 오해나 다름은 잘풀어가보세요^^
아~~ 바다가 너무 뜨거워요 핫뜨거 뜨거~~
바부스트 24-09-02 12:43 0  
사업자(선주)는 주기적인 안전교육을 받아야 합니다
그게 정상 아닌가요? 이미 다른 제조업을 비롯한 다른 업들은 그렇게 하고 있는데,,,사고가 날 수 있는 곳이면 안전교육을 이수해야 사업을 할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선주님이 조금만 교육을 받은사람이라고 하면  욕을 덜 먹지 않았을까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일단 이런 환자 발생  뿌러진 다리뼈가 움직이면서 근육,신경,혈관을 끈어 놓을 수 있으니 많이 움직일수록 안좋습니다
해경배가 접안이 안되면 구조대와 장비를 옮겨 싣고 접안하고 환부를 고정시킨 상태로 싣고 해안가로 바로 이송하는것이 가장 적절해 보입니다

체육시간에 철봉하다가 두다리가 부지러진 여학생을 체육교사가 업고 뛰어서 병원에 갔습니다
병원가서 검사하니 신경과 근육이 모두 손상되어 절단했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 있습니다
체육선생 입장에서 '빨리 병원' 만 생각했지 머가 우선 시 되어야한다는 지식은 없었던거조 

그렇다고 하더라도 손님입장에서는 서운할수 밖에 없을듯 보입니다
신보안관 24-09-03 10:56 0  

승객을 태우는 낚시어선 선장은 1년에 4시간 필수적으로 안전교육을 받아야합니다.
저는 교육의 문제가 아니라 의지의 문제로 보이는데요..
지워진 글을보면 선장이 구조를 하는게 아니리 119에서 낚시배를 이용하여 구조및 이동을 부탁한 것으로 보입니다.
절대낚수마니아 24-09-05 00:25 2  
보고있자하니 답답해서... ;;

갯방구 인명사고는
해경은 배가 크던 작던
갯바위 근접 지형을 몰라 갯방구 접안을 안하는것보단 위험해서 몬합니다요..
하여, 이용한 낚시배 선장에게 도움을 청하는게 통상적입니다요.. ㅡㅡ;;

하물며..
도미감님 말씀을?
저 뿐만이아니고 이 글을 보고있는 대부분의 꾼님들은 '저양반은 뭔말을 뭐라그러는겨~??' 하고.. 99.9%는 다들 똑같이 생각할것 같네요.. ;;;

머, 논쟁이다?? 하시면서
함께 공감하고 함께 느낄수있는? 표현으로 열변을 논하시던가 하셔야지요??
딴세상& 다른행성? 의 표현으로?? 도미님이랑 논쟁이 되겠는지요??.... ;;;
3번까지 쭉 댓글을 읽는내내, 하~ 고리타분 답답해 죽는줄..... ㅡㅡ;;
 
무튼..
브라더스님은 완만한 타결과함께 모쪼록 빠른 쾌차하시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ㅠㅠ
도미감 24-09-05 04:10 0  
4 개의 게시물입니다
이전 2개는 삭제 되었읍니다
님도 원론만 예기하시네요  (몰라도 아무데나 사용할수 있는 ..)
상황 종료후 5 개월이나 지나지 않았나요..
공감은 생략해도 큰무리는 없어 보입니다
님글에도 선장에서 해경으로 넘어 갔지요
딴세상& 다른행성? 의 표현 당연히 그러네요 ..
지환이 24-09-09 10:02 0  
국내산 엔진이라,.,국내산.....국내산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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