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좋고 파도없는 날은 꽝..
현실감 있는 글 공감합니다.
동해안 낚시 즐겨 하시는 분들 참고가 아닌 철칙으로 알고계시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대단한 글을 올려주셨네요 .
그중 감시 낚시는 물때 별로 안타고 잘나오는 방파제가
호산항 방파제 1,2,3,4번 자리 (여기는 텃세가 심해요)
월천 작은 방파제 (여기는 갯바위쪽이 잘나옴)
단점 = 오후 6~7시가 되면 문 잠굼
죽변 항 외항쪽은 물때 타고요 내항쪽은 씨알이 작아요 가끔 운좋으면 ㅎㅎ
노실항= 잡히면 대물
단점 = 포인트 차이심함, 빨간 방파제 중심
오른쪽은 잘 나오나 씨알면 부족
윈쪽 = 준수한 싸이즈 물때 따라 조황기복 심함
삼척이 처가동네라 토박 낚시꾼에게 전화 해서 미리 상황 파악후 낚시 하거등요
죽변에 가실때는 촬영지 자리로 가시면 수심 5m 내외
물골에 흘리면 재미 짭짤하게 볼수 있ㅇ어요
산란철이면 호산항 입구 갯바위
여기서 6짜까지 나오는것 확인
단점 = 자리싸움에 대굴빡깨짐 ㅎㅎㅎㅎ
왜? = 미끼통 아주 24시간 갯바위에 놓아놓쿠 상주함
가끔 장비가 일본을 향해 갯바위에서 바다로 출발도함 ㅎㅎㅎㅎㅎ
------- 이상 끝------
울 마눌은 호산 초교 출신이고요 해서 동해에서 주로 낚시를 자주 하죠
동해안 감시 낚시는 테트라 (TTP) 포트 에서 많이 이루어지죠
TTP에서는 큰 넘 들은 조금 멀리 일반적 으로는 TTP 근처에서 입질이 많이 나와요
그러나 TTP 근처라 점은 같아요
대신 TTP 근처에서는 바닥 쪽으로 너울이 밀려왔다 가라 앉으며 미끼를 밀어 올리는
느낌을 많이 받아요
제 채비가 동해 모든 곳에 사용하는 정답은 아니지만
동해 경험을 올려 볼까해요
참고로 저는 막대찌는 장타 외 사용을 안하니 구멍찌 채비로 올림니다
찌는 통상 0.5 ~ 1호찌 까지 사용하며
반유동 으로 낚시를 합니다, 그럼 제 채비는 일딴 어느 찌를 사용하던
찌에 표기된 -B , -2B 등, 일단 도래 바로 위에 표기된 봉돌을
물려줌니다,
그리고 캐스팅하여 찌를 살펴보고 나머지 잔존 부력을 봉돌로 나누어
(EX) 찌가 수면에 올라온거 보고 -B 정도다 하면 목줄 중심보다 조금 아래에
-B, 달고 바늘에서 50cm정도 위에 g6 ~g5 정도 하나 더 달아요
그러면 찌는 수면 바로 수평이나 조금 아래 정도입니다
목줄은 3.5 ~ 4m 자연각을 만들기 위해
- 얼마 전 양양 방파제서 낚시 하는데 15명 정도 TTP에서 낚시 하더군요
모두 너울성 파도에 꽝 치고 있고 나는 30cm전후 3마리 손맛 보고 철수하는데
내 낚시 자리 조금 떨어진 곳에서 낚시하던 분이 미끼는 모냐? 채비는 어떤거냐? 등 묻데요
그분 막대찌 1.5호 보여주며 자기는 입질도 못 받았다며요
해서 그분 낚시에 제 채비를 점목 해주고 한 30분 정도 보고 있을려니
감생이 한수를 하더라구요
해서 웃으면서 철수 한 적이 있어요
결론 = 그날 날씨와 상황이 내 채비가 맞은거 겠죠
중요한 점은 너울성 파도는 벽에 부팃치면
아래로 가라 앉으며 채비를 들어올린다 (다 그렇치는 않지만)
현장에서 베이스 밑밥 도 내 채비를 내가 임의로 만든 입질 예상 지점
포인트에 채비를 먼저 투척해서 조류 상황 파악 물밑 지형 파악 부터 하고
채비가 어떻게 흘러 내가 임의로 만든 입질 예상 지점으로 가는가 보고 난 후
밑밥을 투여할 지점을 만들고 밑밥을 투여하며 낚시를 한다면
입질을 받을수 있다, 하며 나만에 정리를 해봄니다













